1일 한컴라이프케어사옥(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방역물자 비축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사진 왼쪽)와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컴라이프케어]
1일 한컴라이프케어사옥(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방역물자 비축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사진 왼쪽)와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컴라이프케어]

[시시프라임 / 한컴라이프케어가 질병관리청의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와 질병관리청은 이날 방역물자 비축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같이 선정됐다. 

개소식에는 한컴라이프케어 본사 사옥에서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와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은 코로나19의 지속 대응 및 신종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필요한 각종 방역물자를 비축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국가 방역체계 기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 세트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용인시, 울산광역시 2개소에 레벨D세트, 보호복 및 고글 등 총 313만개 방역물자를 비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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