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비클린이 런드리유와 협업해 새롭게 출시하는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 제품 이미지 컷
설명=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 이미지 컷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자체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을 통해 중소 스킨케어 브랜드 ‘런드리유’와 협업한 대용량 선쿠션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클린은 현대백화점이 클린뷰티 제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클린뷰티는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인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SPF50+/PA++++)는 현대백화점과 비클린이 공동 개발했다. 미국 환경 연구단체 EWG가 제시한 가장 낮은 유해 성분 등급(EWG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하고,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패키지를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2만 8,000원(25g)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숍인숍 형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비클린 X 런드리유 팝업 스토어'를 열고,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를 비롯해 클렌저·클렌징 패드·릴렉싱밤 등 런드리유 대표 제품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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