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18일(수) 오후 14시에 강남구 자율방재단 10주년 기념행사 및 소양교육이 구민회관에서 소양교육자와 수상자 및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총 1,2부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1부는 방재단장 김성용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강남구청 구청정순균, 강남구의회 의장 이관수, 시상 우수단원과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자율 방재단 회원의 결의문 낭독도 있었다.

2부 행사로는 방재단장 김성용 우수단원 시상과 곧이어 소양교육이 있었다. 소양교육 강사는 (전)소방방재청장 이면서 (현)방재문화진흥원 이사장 권욱강사자율방재단 10년의 위치와 현재 및 향후 자율방재단의 역할 과제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율방재단 라현숙 사무총장은 오랜기간 동안 재난사고가 발생한 강남구 및 여러 지역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하였다.

재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많이 있었지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삶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대통령 표창을 받게된 라현숙 사무총장은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라 많은 자율방재단 봉사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 뿐만 아니라 마음에 짐이 더욱 무겁게 느껴 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통령표창을 받게된 라현숙 사무총장 인터뷰 촬영:이종록기자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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