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부터 5일간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영화제작교실이 시내 영상관련 학교에서 30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국내최고의 조명. 촬영. 편집. 시나리오감독들이 다 오시고 현직 탤런트. 영화배우님들이 오셔서 영화제작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들을 들려주고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신 교수님이

영화를. 왜. 어떻게. 무엇을 위해. 나를. 대상과 현상을 이해하고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이며 철학적 문제와 영상산업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생생한 지식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본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영화제가 지향하는 성호 이익선생의 실학상과 동일시되는 상록수 최용신선생의 실천가치인브나로드!(민중속으로)의 가치처럼.

모든 사람들이 영상을 통하여 현실과 시대를 어떤 관점으로 보고. 이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광수 기자 /영상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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