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안산시걷기협회와 사단법인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안산중앙동 소재 한국호텔관광대학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두 단체가 안산시의 해양관광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산시걷기협회 권수진 회장은 이자리에서 "안산시의 관광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통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부해솔길을 안신시의 명품걷기길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성수재부회장을 비롯한 안산시걷기협회 임원단과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제3회째를 맞이하는 안산 대부도의 대부해솔길걷기축제를 수도권의 명품걷기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 시민들의 참여유도, 홍보를 위한 협력, 걷기축제의 명품화 사업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해마다 개최되는 전국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안산시를 대표하는 행양관광분야의 상징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안산시관광협의회 육광심 회장은 이자리에서 제3회를 맞이하는 안산대부해솔길 걷기축제 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설명하며 안산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안산의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걷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마케팅 협력으로 대부해솔길 축제가 안산시 걷기협회의 대표적인 대외적 상품으로 회원들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도록 자리매김 해 나가기를 주문했다.

사단법인 안산시관광협의회는 걷기축제, 관광음식명소개발, 안내소운영, 가이드양성, 문화 해양레저, 시티투어, 관광기념품 개발, 대외축제 참가, 관광업계 홍보마케팅, 언론미디어 홍보 등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인 대부도를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투자유치 사업과 관광분야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을 활성화 해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9월 복원하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단원김홍도축제의 지속발전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야 경기도, 안산시 및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 해양관광분야 3년 연속 대상에 오른 안산시는 정부로부터 다양한 시범사업과 해양관광도시만들기 및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을 위한 예산지원으로 3년 이내에 도심권과 해양권의 관광인프라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 인적 네트워크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육지, 해양, 호수, 생태분야의 지형적 잇점을 적극 활용한 국민생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광수 기자/시사논단 gsci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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