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익(오른쪽에서 여섯번째)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과 파란천사 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오른쪽에서 여섯번째)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과 파란천사 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새생명복지재단)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지난 9월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힌남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파란천사 봉사 조직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 제조 회사들과 협력해서 생수 지원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생수 지원을 위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직접 생수 회사에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동원샘물에서 생수 26,880병과 풀무원 샘물에서 1.5L를 포함해서 15,000병을 지원했다.

이밖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후원기업인 해태제과서는 맛동산등 과자를 지원하고 신신제약의 건강기능식품등 치약 손소독제 화장품등을 지원했다.

생수를 제외한 나머지 생필품은 재단본부에서 물품을 수급해 물류 이송 지원을 맡은 통인익스프레스의 협조를 받았다.

송 이사장은 생필품을 실은 화물차를 직접 몰고 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재단의 파란천사 봉사단과 함께 수혜자를 위로하고 지원을 했다.

송 이사장은 “국가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파란천사가  우선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란천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봉사조직으로서 21명으로 조직된 위원회가 전국에 일만개의 위원회로 조직이 되어 21만명의 봉사자인 파란천사가 활동할 예정이다. 핸재 파란천사 위원장 일만명 가운데는 정,재계의 많은 인사들이 파란천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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