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코베 스티커
입장 코베 스티커 [사진=김종숙 기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느 날 부터 컴퓨터와 손가락 하나면 내가 원하는 장바구니를 쉽게 채우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내가 직접 눈으로 보지는 않았어도 보는 것 처럼 쇼핑몰 운영자의 상세페이지와 소비자들의 품평을 통해 이심전심으로 물건 들을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 막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직접 눈으로 보고 질감을 살피면서 꼼곰하게 골라보고 싶은게 모든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싶다. 이러한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코베가 앞장섰다. 이에  본지 기자가 직접 찾아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신·출산·육아·교육 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하 코베)가 수원메쎄에서 22~25일까지 열려 수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행사 참여 전 이벤트로는 사전등록 인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인스타그램&유튜브 구독으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하여 실행해 봤다.

코페 행사장 인산인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활기찬 모습.  [사진=김종숙 기자]
코페 행사장 인산인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활기찬 모습. [사진=김종숙 기자]

행사장에 도착 했을 때는 안내원들이 사전 등록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 하면서 행사장 스티커를 나눠주며 옷에 부착하도록 하고 입장을 도왔다.

현지가 아니면 잘 만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며 체험하고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혜와 도라지 청 시음회, 육류, 수산물 등 특산물 시식을 통해 현장 체험의 묘미를 더했다. 

이번 코베에서 만나 본 인기 브랜드는 허그파라, 맥시코시, 줄즈. 블루래빗, 조아뜨. 브라이텍스, 다이치. 오이스터, 지구대장, 에르고, 버블루, 어스본, 아람 북스, 그레이트북스, 프뢰벨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가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어 주목받았다. 

가족과 전시장을 방문한 김 모씨(여)는 "13개월 된 딸 유모차를 구매하고 그 외 필요한 간식등을 구매하고자 왔다며 딸도 직접 시식해 보고 좋아 하는 것을 구매 할 수 있어 장점들이 많다“ 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부스.  [사진=김종숙 기자]
다양한 부스. [사진=김종숙 기자]

의왕에서 온 이 모씨(남)는 ”현지가 아니면 잘 만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며 체험하고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 외 임산부를 위한 커피 대용 차 시음회, 아기 기저귀 착용법 예비부모를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볼거리가 다양했다. 모든 부스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사은 품을 받고자 행사 부스로 향했다. 10개짜리 물티슈 한박스와 소량의 기저귀를 받고 나왔다. 

참고로 코베APP(코베앱) 회원은 평생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더 다양한 혜택과 정보는 코베APP(코베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모차를 둘러보는 관람객.  [사진= 김종숙 기자]
유모차를 둘러보는 관람객. [사진= 김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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