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부를, 나의 나라여) 로 활동

배은희 팝페라가수 활동사진

소프라노 배은희로 활동하던 그녀는 1집 앨범 내님아(내나라)~를 시작으로 대중과 더 가까이 다가선다

'내님아~'는 위너뮤직 하동효대표가 작곡한 곡으로 크로스오버 곡이다.
하동효작곡가는 배은희씨의 목소리를 듣고 작곡해둔 곡을 주기로 결정하고 가사는 배은희씨가 원하는 대로 나라사랑과 감사의 가사를 작사해서 내님아~가 완성되었다.

하동효작곡가와 배은희가수의 만남은 우연이었으나 필연적인 관계가 되어 계속 함께 작업한다.


팝페라가수 배은희씨는 성악을 전공했지만 아주 오랜시간 대중들과 가까이 다가가려 무단히도 애써왔던 소프라노로 많이 알려져있다. 그러나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벽이 참 높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래서 늘 본인의 노래를 가지고 싶어 애썼지만 본인에게 맞는곡을 찾는것이 쉽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그러던중 본인의 음색과 잘어울리는 곡을 만난후 곡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1집이 완성되었다. 지금까지 그녀를 사랑하며 응원하던 많은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될것 같다며 그녀는 행복해했다.


무엇보다 1집앨범 타이틀곡 내님아~는 나라의 사랑과 감사의 가사를 담은곡이라서 웅장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노래이다. 특히 배은희씨의 음색으로 들었을때 더 따뜻한 울림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배은희씨는 영남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후 이탈리아 로마 A.I.D.M아카데미 성악과 및 지휘과를 졸업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주역으로 데뷔후 많은 오페라 활동과 오케스트라 협연등 수많은 공연으로 활동해왔다.


지금은 대한씨름협회 애국가전속가수, 한국클래식교수협회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배은희씨는 이번 싱글앨범 내님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앨범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던 곡들을 배은희씨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다시 리메이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은희씨는 경상북도대표 축제 행사장 여러곳에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재능을 대중들에게 알리며 소박한 꿈을 키워나가고있다,
앞으로 그녀의 목소리로 또 어떤곡들을 들려줄지 기대된다. 원용길 기자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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