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감과 비구상이 돋보이는 현대미술 6인전 열려

(사)한국신미술협회가 후원하는 현대미술 6인전이 인사동에 위치한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주요미술대전에서 다수의 입상을 기록한 선별된 우수작가 6인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 것.

좌로부터 박미옥, 변은미, 안경효, 오명옥, 이명숙, 정연의 등 6인 화백 ©시사프라임

작품들 마다 뚜렸한 개성과 완벽하게 다른 질감을 보여주며 어프리쉬에이터들의 '해석과 상상의 자유'를 자극하지만 유일하게 드러난 공통점이 하나 있다.

다름아닌 작품마다 상당기간의 작업기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6인 작가들이 전시한 다수의 작품들 중 100호 작품은 최소 1년의 작업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보여진다.

6인 화백들의 작품들 © 시사프라임

깊은 가을의 정취속에 대표적인 신진여류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열린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보는 것도 또하나의 그림이 된다.

한편 이번 현대미술 6인전은 오는 19일(월요일)까지 가나인사아트센타 2층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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