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영화
- 사랑에 빠진 소년 소녀와 의문의 돈다발?!


[시사프라임/이기창기자] 영화 '험악한 꿈'이 7일 리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 영화는 첫사랑에 빠진 ‘케이시’와 ‘조나스’가 소녀의 폭력적인 경찰관 아버지로부터 도망치던 중 그의 트럭에서 100만 달러의 돈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첫사랑에 빠진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고 그 주변으로부터 해외 평단의 극찬 리뷰들이 담겼다.

노을이 물든 핑크빛 하늘과 소 떼들이 풀을 뜯는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한 둘의 모습은 첫사랑의 따스한 설렘을 느끼게 하는 반면, '험악한 꿈'이라는 다소 거친 느낌의 제목은 풋풋한 로맨스와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9종의 보도스틸 역시 첫사랑의 달콤함과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릴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나단 몰랜도 감독의 작품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스타일”(Hollywood Elsewhere), “아름답고 위험한 영화”(Los Angeles Times),“어느새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Eye for Film), “구석구석에 스민 우아함”(IndieWire)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나단 몰랜도 감독은 드니빌뇌브를 잇는 캐나다 출신 차세대 명감독으로 주목받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또한 주연을 맡은 소피 넬리스와 조쉬 위기니스는 어린 나이부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배우들답게 첫사랑에 빠진 소년 소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의 명연기에 대한 호평이 담겼다.

한편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로맨스릴러 '험악한 꿈'은 2월 14일에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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