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0이상 지진 1년 만에 발생

▲고리 원전. ⓒ한수원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오후 1253분 포항 북구 동북쪽 해역 5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과 관련,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신고리 1, 2호기, 고리 2,3,4 호기 등 발전소는 정상운전중이다. 이번 지진으로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했다.

이날 지진은 위치 북위 36.16, 동경 129.90도며 발생 깊이는 21. 20171115일 규모 5.4 지진이 난 이후 3개월 만인 2018211일 규모 4.6 지진이 일어난데 이어 1년 만에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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