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성황리 열린 개막공연 화제.

2004년 Music Theater Pratt상을 수상한 <메트로 스트리트>는 호주의 한 유망하고 젊은 작가와 호주 뮤직 시어터 무대의 전설적인 두 배우 Debra Byrne, Nancye Hayes에 의해 공연된 재기 발랄한 신작이다.

이들중 할머니 역할을 맡은 낸시여사는 수많은 출연 뮤지컬작품중 단 3작품 만의 자국 작품에 출연했는데 이번 작품 '메트로 스트리트>는 자국의 창작 작품이란것과 프로듀서들과의 만남을 통해 작품개발단계에서부터 참여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보라 여사는 호주의 국민배우로써 자신의 10대에 스타등용문으로 데뷔한 이후 세계적인 뮤지컬작품의 주인공만을 해왔으며 앨범발표는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까지 있을 정도로 호주 연예계를 대표하는 비중있는 인물인것으로 전했다.

화제의 개막작 <메트로 스트리트>는 인생의 가장 즐겁고 가장 힘든 시간에 가족이란 존재는 감동을 안겨주기도 하고, 도전하게끔 이끌기도 하며 유쾌함을 주기도 한다는 자연스런 주제에 끈끈하게 얽힌 삼대가 매일같이 변화를 요구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힘차게 뻗어가는 모습을 현실적이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 <매트로 스트리트>는 작가 매튜 로빈슨이 탄생시킨 신선하고 현대적인 음악과 누구나 쉽게 공감할만한 캐릭터들을 통해 매 순간 집에 있는 듯 편안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당신으로 하여금 자신만의 공간에서 활력을 되찾게 하며 마음 속 깊이 감동을 느끼게끔 할 것이다.

그는 향후 호주를 이끄는 작가이자 배우이며 작곡가로써 많은 작품을 준비 중이인데 예술작품을 올리는 극장과 공동으로 예술 뮤지컬을 두편 정도 중이다.

한편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가슴 따뜻한 · 호주의 새롭게 떠오르는 뮤지컬 <메트로 스트리트>는 대국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만날수있다.

정창곤 기자 begabond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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