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83%, ‘취업 불안감’ 느껴…지방이 수도권 보다 높아
구직자 83%, ‘취업 불안감’ 느껴…지방이 수도권 보다 높아
  • 시사프라임
  • 승인 2019.02.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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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불안감 느낄때 1위, 서류면접·전형 불합격 통보시

잡코리아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불안감 조사 결과 ⓒ잡코리아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중 83%가 취업이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반 가량의 구직자는 막연한 불안감에 구직·취업활동을 중단하거나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최근 구직자 326명을 대상으로 <취업 불안감>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 중 83.7%가 취업이 안될 것 같은 이른바 ‘취업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방의 경우가 수도권에 비해 불안감이 컸다. △인천/경기지역 구직자들의 경우 79.7%, 서울지역 구직자는 81.4%가 ‘취업 불안감’을 느꼈다고 답한 반면 △지방 지역의 경우 대부분인 94.7%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취업 불안감을 느끼는 순간은 조사 결과(복수응답 허용) ‘서류, 면접 전형 등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을 때’가 39.6%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내 스펙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38.8%)’,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를 때(28.6%)’, ‘인터넷, TV를 통해 취업이 어렵다는 뉴스를 접할 때(25.6%)’ 등도 불안감을 느끼는 순간으로 조사됐다.

다수의 구직자가 취업 불안감을 느끼지만, 정작 불안감을 해소한 구직자는 많지 않았다. 잡코리아가 ‘취업 불안감 어떻게 해소하세요?’라고 묻자 ‘해소하지 못했다-취업성공 시까지 꾸준히 불안할 것 같다’는 답변이 64.1%로 1위에 올랐던 것. 다음으로 구직자들은 ‘취미생활을 하며 취업생각을 떨친다(50.2%)’, ‘드라이브, 여행 등 기분 전환을 한다(17.9%)’, ‘인턴 근무 등 꾸준히 스펙을 쌓는다(12.5%)’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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