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 염색 시술 부작용 여파 ‘염색제’ 소비자 상담 급증
헤나 염색 시술 부작용 여파 ‘염색제’ 소비자 상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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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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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소비자 빅데이타 트렌드 조사 결과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 ⓒ한국소비자원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올해 1월 소비자상담 증가율이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가장 높은 것은 염색제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헤나 염색 시술 부작용 우려에 따라 염색제의 증가율이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소비자상담은 66949건으로 전월(6만천,317) 대비 9.2%(5632)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69119) 대비로는 3.1%로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염색제가 375.4%로 증가하며 1위로 조사됐다. 이어 사설강습서비스(72.9%), 노트북컴퓨터(64.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염색제는 부작용이 발생한 헤나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사업자의 배상 거부에 따른 해결방법 상담이 주로 많았다고 단체는 밝혔다. 두 번째로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사설강습서비스의 경우 악기연주, 무용, 운동 등의 취미와 목공, 향수, 가죽세공 등 공방 관련 계약 해지 문의가 많았다.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제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불량 및 A/S 불만, 배송 지연 등을 이유로 상담 문의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 역시 염색제(530.2%)1위를 차지했다. 투자자문(컨설팅) (383.7%), 주식(87.1%)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문의 경우 사전 구두 설명 내용과 다른 계약내용, 계약 불이행에 따른 계약해지 거부 등의 문의가 많았다. 주식의 경우 사전 구두 설명 내용과 다른 계약내용, 청약철회 거절 및 환급 지연 등의 상담 문의가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8795(30.7%)으로 가장 많았고 4016442(26.9%), 5011425(18.7%)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5.0%(36,847)로 남성(45.0%, 30,102) 대비 10.0%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8,838, 28.1%), 계약해제·위약금(13,910, 20.8%), 계약불이행(9,014, 13.5%)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4%를 차지했고, 일반판매(35,700, 53.3%)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6,143, 24.1%), 방문판매(2,705, 4.0%), 전화권유판매(2,070, 3.1%)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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