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디스플레이, 4,500mAh 배터리 탑재

삼성전자가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공개했다. 갤럭시 S10 5G20(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연 삼성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 4종 가운데 하나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G 상용화에 발맞춰 빠른 속도로 동영상 콘텐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화면을 키웠다. ,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D 심도 카메라가 탑재돼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와 25W의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했다.

5G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를 통해 사용자들은 TV쇼 시리즈를 단 몇 분 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풍부한 그래픽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도 끊김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선명한4K 화질의 영상 통화로 안부를 전할 수 있다.

갤럭시 S1038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코드 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색상은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그린,프리즘 블루, 카나리아 옐로우, 플라밍고 핑크 6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 S10+6가지 색상 외에 세라믹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가 추가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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