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나경원 국회 윤리위 제소…“대통령 모독…국민 명예 훼손”
민주당, 나경원 국회 윤리위 제소…“대통령 모독…국민 명예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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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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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수석대변인발언에 징계안 제출

징계안에 민주당 128명 전원 이름 올려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대표연설 도중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항의하는 모습. [사진 / 시사프라임DB]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발언과 관련 국가 원수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징계안을 제출한 뒤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회에서 지켜야 할 국회의원의 품위를 넘어섰다윤리특위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고 엄중하게 다뤄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징계안은 윤호중 사무총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민주당 의원 128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징계 사유에서 국회의원의 자질을 의심스럽게 하는 망언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한 동시에 촛불혁명을 통해 선출된 대한민국 대통령을 모독하고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대통령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모독을 했다국회법 제15516호에 따라 엄중히 징계할 것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지적한 나 원내대표의 국회법 위반 조항은 국회법 제25(품위유지 의무), 146(모욕 등 발언 금지), 국회의원윤리강령 제1호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2(품위유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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