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독서 해외연수 심리프로그램 등 결합

4월 중순까지 참가자 선정, 내년 2월까지 진행

‘나를 세우는 네가지 기둥’ 5기 교육과정 연구원 모집
‘나를 세우는 네가지 기둥’ 5기 교육과정 연구원 모집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직장인 책쓰기 열풍에 편승해 인스턴트식 속성 책쓰기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1년 동안 폭넓은 독서와 글쓰기, 여행과 세미나 등을 통해 예비작가로의 역량을 차근차근 키우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원장 정예서)은 치유의 글쓰기와 심도 있는 인문학 독서, 나를 알아가는 심리프로그램 및 해외연수를 거쳐 ‘내 책쓰기’를 완성하는 직장인을 위한 성장 책쓰기 프로그램 ‘나를 세우는 네 가지 기둥’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순히 책을 쓰는 기술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성장하는 삶을 위해 알아야 할 인생의 네 가지 기둥의 요소’에 대해 독서와 글쓰기, 해외 연수 즉, 여행과 인간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작가적 역량을 계발해나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직장인, 글쓰기를 배워 저자가 되고 싶은 사람, ‘명퇴 반퇴’시대에 자신의 강점을 찾아 미래를 대비하고 싶은 예비 지식창업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나를 세우는 네가지 기둥’ 5기 교육과정은 4월 중순까지 참가자를 선정, 내년 2월까지 1년 여간 시행된다. 참가자는 매주 한 권의 지정도서(심리서 동서양 철학서와 문학, 경영서 미래서 등 인문 사회학도서, 총 54권)를 읽고 매주 3~5회 글을 쓰고 월 1회 아젠다가 있는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자신의 성격 및 성향을 알아보는 심리프로그램과 국내 워크숍 1회, 해외워크숍 1회 등 여행을 통한 인문학 교육을 시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1년의 과정을 통해 글쓰기의 모든 장르(칼럼, 에세이, 논설문, 인터뷰 등)를 익히고 ‘1인 1책 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중순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1차 지원서 합격,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 기수는 보통 5~10명 내외로 지원서 양식 및 작성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카페 링크된 공지를 참조하고 지원서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 및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이하 함성연)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치유와 코칭의 100일 글쓰기’ 프로그램을 10여 년 동안 운영해온 인문학연구 커뮤니티로 글쓰기 외에 심화 독서 프로그램, 청소년 상담, 가족 상담프로그램, 책쓰기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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