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11.20-22, 부산 벡스코)에서 아세안 특별 전시관 개관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11.20(목) - 22(토)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G-STAR 2014’에서 아세안 특별 전시관(ASEAN Pavilion)을 설치하여 아세안의 게임 컨텐츠를 전시한다.


아세안 특별 전시관에서는 아세안 5개국(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10개 게임 기업이 참가하여 자국의 우수한 게임 컨텐츠를 소개하고, 관심있는 한국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 측은 금번 행사와 관련,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게임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기업간 가치사슬(value chain) 연결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로 노동집약형 산업구조를 갖춘 여러 동남아 국가들이 보다 지식집약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게임(온라인∙모바일) 분야에 대한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금번 전시회가 한국과 아세안 양 지역의 게임 기업간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아세안의 다양한 게임 컨텐츠가 한국에 소개되고, 동시에 한국 게임 산업이 아세안에 진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금번 전시회를 통해 양 지역간 게임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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