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유튜브 1500만뷰 돌파… 미발표 13곡 대기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에 삽입된 OST 뮤비 가위바위보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에 삽입된 OST 뮤비 가위바위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극장판 헬로카봇’, ‘극장판 공룡메카드’ 시리즈 등에서 최신규 총감독이 직접 작곡, 작사한 11개 OST들이 뮤직비디오(이하 뮤비)로 유튜브 1500만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도 최 총감독이 작곡한 미발표 13곡이 대기 중이어서 20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 총감독은 지난해와 올해 3개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총 11곡의 OST를 선보였다. 지난해 여름 흥행한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시대’ OST 뮤비인 ‘공룡 보러 가자(약 305만뷰)’, 올 초 선보인 ‘극장판 공룡메카드:타이니소어의 섬’ OST 뮤비인 ‘구하라(약 264만뷰)’와 ‘당근(약 250만뷰)’, 가장 최신작인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 OST 뮤비인 ‘가위바위보(약 241만뷰)’와 ‘봐라봐라(약 110만뷰)’가 상위 1~5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최 총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새 극장판과 OST들이 나올 예정이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최신규 총감독이 만든 한국적 정서가 짙은 OST가 애니메이션의 색깔과도 잘 맞아떨어져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도 디즈니처럼 완성도 높은 OST들을 바탕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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