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암 대표, 화이트 해커 최초로 국가 검정 교과서 등재
검찰 및 경찰청 사이버 보안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 중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와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가 사업제휴 협약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와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가 사업제휴 협약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멀티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정보보호 사업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회사인 ㈜스틸리언(대표 박찬암)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마케팅, 영업 및 기술 공유 등으로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정보보호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공급키로 합의했다.

스틸리언이 보유한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코드 난독화 및 암호화 기술은 모바일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박찬암 대표는 현재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경찰청 등에서 사이버 보안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 포브스지는 지난해 박 대표를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도 선정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화이트 해커 최초로 국가 검정 교과서에 실렸다.

또한 스틸리언의 보안 컨설팅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굿모닝아이텍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국내 대기업 및 금융 공공 등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솔루션 공급과 더불어 컨설팅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사업제휴와 관련해 “세계적인 명성의 화이트 해커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사업제휴를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 역시 “굿모닝아이텍은 450여 곳이 넘는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IT기업이다”며 “이번 제휴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사이버 영역의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굿모닝아이텍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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