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우유버터를 넣고 발효시킨 후 크림을 뿌려 만든 거북이빵
수제 우유버터를 넣고 발효시킨 후 크림을 뿌려 만든 거북이빵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3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서 선보인 천안 빵마을이 빵덕후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천안 빵마을 ‘뚜쥬르’는 슬로우푸드로 느리게 숙성해 돌가마에 구워내는 ‘거북이빵’으로 유명한 곳이다.

천안 빵마을은 이름처럼 마을 전체가 빵을 만드는 곳으로 팥 만드는 곳, 굽는 곳 등이 세분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게 마을 전체가 함께 만든 빵 종류만도 150여 가지가 된다.

이곳에서 유명한 빵은 수제 우유버터를 넣고 발효시킨 후 크림을 뿌려 만든 거북이빵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 천안 빵마을의 월 매출은 5억 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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