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코리아,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하이그라운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조선생존기'. 장용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강지환이 주연을 맡았다.  ⓒ롯데컬처웍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하이그라운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조선생존기'. 장용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강지환이 주연을 맡았다. ⓒ롯데컬처웍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TV 드라마 사업을 시작한다.

롯데컬처웍스는 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로 TV 드라마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TV 드라마 사업 진출을 알린바 있다. 이후 공동 투자, 제휴, 제작사 지분 투자, M&A 등 다양한 방식을 염두해 두고 드라마 사업을 추진했으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공동 제작 방식으로 드라마 제작을 진행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이로써 영화, 공연 등 콘텐츠 사업에 이어 드라마 제작 사업에도 진출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으로 6월 8일(토) 오후 10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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