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Charlotte)’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롯데컬처웍스
‘샬롯(Charlotte)’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롯데컬처웍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AI 기반 모바일 챗봇 서비스 ‘샬롯(Charlotte)’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 시범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샬롯’이란 롯데그룹의 AI 통합 브랜드로 롯데시네마에는 모바일 앱 내 챗봇(Chatter Robot, 빅데이터 기반 대화형 메신저)의 형태로 적용된다.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메인 화면 하단에 위치한 샬롯 버튼을 누르면 음성 및 텍스트 입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내 쿠폰 알려줘”, ‘할인정보 알고 싶어” 등의 간단한 질문만으로 보유 쿠폰, 할인 정보, 포인트 내역, 회원등급 등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모바일 앱을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영화관의 상영시간표를 한번에 열어보고, 해당 영화관에 팝콘을 주문할 수도 있다. 

샬롯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해 샬롯의 학습 코디네이터 모집 이벤트를 열고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샬롯과 대화를 나눈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 2매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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