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맨택배의 골프백 택배 서비스.  ⓒ도어맨택배
도어맨택배의 골프백 택배 서비스. ⓒ도어맨택배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개인 및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도어맨택배가 부산 지역 서비스 강화와 함께 골프백 택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어맨택배에 따르면 획일적인 기존 택배 서비스와 달리 골프백 택배 서비스는 골프백 택배 왕복 이용 시에는 일정 기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예기치 않은 급한 일정이 생겼을 때, 택배가 아닌 KTX특송, 고속버스 특송 등을 운영한다.

 약속된 일정에 골프백이 도착하지 못했을 때, 골프백 렌탈비를 보상해주는 보상 제도 등의 서비스로 차별화를 뒀다.  

특히 수도권에서 경남·부산 지역 골프장으로의 골프백 택배 서비스의 신속성 및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반대로 부산 지역에서의 골프백을 포함한 비규격 택배 발송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도어맨택배는 "고객 맞춤형(온디멘드, On-Demand)으로 제공해 현행 택배 서비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제공자 중심에서 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택배 서비스로의 전환을 모토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손쉽게 택배를 당일 발송할 수 있는 발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을 대신하여 택배를 수령하고, 이를 보관·재전달 해주는 서비스를 택배 대리수령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택배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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