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가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24일 화성시에 따르면 22일부터  12월17일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0여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 및 커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기 위한 조처다.

이번 점검내용은 소방, 전기, 가스, 실내 공기질, 라돈 등을 점검한다.

신청방법은 안정정책과나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는 시민 누구나 안전한 집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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