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8개교 진행… 청소년·교사들 큰 호응

원어민 교사가 ‘Hi! English 프로그램’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가 ‘Hi! English 프로그램’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안산시가 설립한 안산화정영어마을의 ‘Hi! English 프로그램’ 1학기 수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Hi! English 프로그램’은 안산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영어권 국가의 교육제도와 문화적 차이를 가르쳐 영어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3월 26일 반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안산시 총 8개 학교에서 이뤄졌으며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를 끝으로 1학기 수업이 종료됐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2년 동안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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