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계 새로운 트랜드는 고객감동

에이플러스 고객사(좌)에이테크, (우) 대익보이차


고객의 주문에 따라 시공을 완료한 뒤 6개월 후 다시 방문하여 시설보수는 물론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고객만족 100%에 도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그룹이 있어 화제다.


임대사업자들에 따르면 시공이 끝나갈 즈음 공사비 잔금을 회수하기에만 급급해서 서둘러 마감을 하고 떠나는 인테리어 업체가 대부분이어서 A/S는 꿈도 꾸기 어렵다는 것.


현실이 이렇다보니 공사를 발주하는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업체에 대해 불신을 갖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일부 인테리어 기업들은 신뢰를 쌓기 위해 무수히 많은 광고와 홍보 등을 통하여 노력을 하지만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고객들이 “내 집이라고 생각하시고 해 주세요.”라고 주문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공사를 수행한 인테리어 업체들 중에 고객과 단 한 번도 마찰이나 언쟁이 없었던 인테리어 업체는 없다는 것.


이유인 즉, 고객들의 취향과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풀어내는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고객관리로 업계의 화제인 에이플러스그룹(대표 이인복)에 따르면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고객과 잘 소통하는 현장 담당자와 기업의 지속적인 고객관리 마인드라고 충고한다.


고객은 실제로 제품이나 마감재의 샘플을 보고 전체적으로 시공완료 후의 느낌은 알 수가 없기에 고객의 주장을 얼마나 반영할 것이며 어떤 관점에서 생각을 해야 하는가를 판단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나서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최초 인테리어의 기초를 잡는 작업에 3D시뮬레이션은 물론이고 여러 시공사진을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을 한다면 고객과 인테리어 회사 사이에는 신뢰를 넘어 친구와 같은 친분이 쌓이게 된다.


그래서일까? 에이플러스그룹의 고객들은 그야말로 한번 이 기업에 있어서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인테리어 시공 전문 업체 에이플러스그룹 관계자는 상업 공간, 의료 공간, 교육 공간 등 모든 공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테리어,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으로 에이플러스 디자인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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