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에 대처하는 법 “악플러 한 놈만 팬다” (출처: 해당 화면 캡처)
김가연, 악플에 대처하는 법 “악플러 한 놈만 팬다” (출처: 해당 화면 캡처)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이 악플러 대응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김가연은 “일단 한 놈만 패면 된다. 그러면 다 사라진다”며, 변호사 선임 없이 악플을 해결하는 방법을 밝혔다. 이어 “변호사는 선임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하는 건 형사 소송이다. 민사가 아니다”라며 “일단 악플을 캡처하고 인터넷 고소 접수를 한 뒤에 경찰서에 가서 자료를 제출하면 끝이다. 법적으로 벌금을 물게 된다”고 밝혔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역시 얼마 전 같은 프로에 출연해 김가연의 악플 대처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MC 김구라가 “김가연 씨가 고소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임요환은 “악플 때문에 고통받는 연예인들이 가연 씨에게 연락하면 가연 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준다. 제자가 몇 명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가연은 1995년 전 남편과 결혼했으나 1998년 협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이후 유명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2011년 재혼해 2015년 둘째 딸을 낳았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