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과 방향 제시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가 25일~26일 양일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모색 공동워크숍'을 열고 명칭 변경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상석 회장은 사회적협동조합 명칭을 '공익협동조합(가칭)' 등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사회적' 단어가  '사회주의'로 오해할 수 있어 명칭을 변경했으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다. 

이어 한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 살자'는 경제 모델이기에 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이 더욱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재생에너지 3020' 등과 같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과 방향 제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재생에너지 연계 사회적협동조합의 육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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