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9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9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규)는 지난 16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9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 활동과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활동계획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상패동 지여그이 위기가구 조사 및 발굴을 위한 긴급실태조사 활동방안도 제시됐다.

아울러 오는 21일 상패동에서 진행되는 제7회 상패남산축제에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김봉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간의 상패동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복지사각지대가구가 발굴되어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빈곤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위원님들이 조금 더 수고해주셔서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