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익 한국복지정책개발원 원장
송창익 한국복지정책개발원 원장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돈과 명예 그리고 건강 등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손을 꼽을 것이다. 대부분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어릴 때부터 공부를 쉼 없이 하고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하여 무한 경쟁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 가운데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운이 없어서 때로는 실력이 없어서 아니면 부모 형제를 잘 못 만나서 또는 사람을 잘 못 만나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거나 상대를 원망하며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못 내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는 신앙인이라면 자신이 믿고 있는 신에게 더 많이 기도하고 공을 드릴 것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집안의 항렬을 따르거나 부르기 좋고 예쁜 이름을 짓거나 또는 태어난 일시를 대며 사주명리학을 통해서 운명을 생각하고 그대로 살아가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태어날 때 이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며 좋은 작명가를 찾아 이름을 지으려고 한다. 그렇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 사람의 운명은 그 이름이 결정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실 때문에 나쁜 이름을 짓지 않고 좋은 이름을 지으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나쁜 이름과 좋은 이름이 있을까..

필자는 십여년전에 개명을 했다. 그동안 이름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나쁜 이름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어떤 이름이라도 그 사람과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다면 그 이름은 좋은 이름이라고 하지만 맞지 않는 이름을 가진다면 그 사람에게는 나쁜 이름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가져야 한다. 필자는 집안의 장손이다, 어릴 때 집안 어르신들은 뿌리에 대한 가치관을 중요시 하며 필자의 이름을 지을 때 집안의 항렬에 따라 돌림자에 맞추어 이름을 지었다. 그 이름으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살았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름에 대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필자는 결혼해서 내 자식 만큼은 세상에서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두 아들에게 이름만큼은 항렬을 따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작명가를 찾아 태어난 일시, 한자 풀이와 숫자까지 넣어 할 수 있는 것은 다 접목시켜 이름을 지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고 살아가면서 가정에 많은 풍파를 겪었다. 나중에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성격 성명학에서 그 이름으로 모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격 성명학의 작명은 지금의 작명 방법과는 완전히 다르게 짓는다. 사람마다 각자 다른 성씨에 따라 순수한 한글의 모음과 자음의 호흡에 의한 연결로 지으며 가족이 있다면 가족전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이름을 짓는다. 오직 한글 이름 세 글자로 그 사람의 모든 운명을 알 수 있으며 성격 성명학의 학문으로 지었을 때 이름에서 좋은 에너지와 좋은 기운이 나오며 그 에너지와 기운에 의하여 그 사람의 성격과 성향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좋게 만들어 진다.

그래서 필자는 성격 성명학에서 맞지 않는 가족들의 이름을 모두 개명을 했다. 사춘기에 있던 두 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필자 스스로 개명을 단행하여 호적개명을 해서 사용을 하게 했다. 그 후 십여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개명한 가족 모두와 필자를 통해 개명한 70여명의 지인들이 직접적인 체험과 임상으로 성격 성명학에 대하여 확신을 하게 되었다. 이제 얻은 결론은 이름이란 사주명리학과 부르기 좋은 이름 또는 예쁜 이름으로 짓는 것은 당사자에게 성격 성명학에서 볼 때 자신과 맞지 않는 이름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람이 태어날 때 갖고 태어나는 사주에 따른 선천운은 바꿀 수가 없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맞는 이름을 가질 때는 성격과 성향이 이름대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후천운을 좋게 바꿀 수가 있다.

사회적 약자를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필자는 세상에 악이 없고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고 살아간다면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제 필자가 꿈꾸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생명성명연구학회에서 진행하는 성격 성명학의 학문을 통하여 좋은 이름을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이면 사회복지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성격 성명학의 세미나를 열어 이름 감정을 무료로 해주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이름을 바로 알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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