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머신비전 사업, 현지 자회사 설립 등 중국 시장 본격 진출

- 한ž중 역직구 플랫폼 구축, 전자상거래 사업 개시

진광 대표이사 (사진제공 넥스트아이)


넥스트아이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업 설명회를 갖고 유미도 그룹과의사업 시너지와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넥스트아이는 지난 2월 유미도 그룹이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최대주주를 유미도 그룹으로 변경하고 바이오, 화장품, 전자상거래를 신규 사업에 추가했다. 유미도 그룹의 진광 대표가 넥스트아이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유미도 그룹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화장품, 피부 미용 등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집중된 뷰티 사업 전문 기업이다. 중국 내 약 4,00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있으며, 북경 본사를 포함해 심천, 심양, 성도, 산시에 위치한 중국 내 5대 지역본부를 구축하여 이를 책임 관리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 센터와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우수한 품질로 자체 생산해내고 있으며, 프랑스와 캐나다에 협력 연구 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바이오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등 연맹 네트워크를 지니고 있다.

유미도 그룹의 대표이사이자 넥스트아이의 신임 대표이사인 진광 대표는 약 1,238억 원을 투자해 최근 의료 사업에도 진출했다. 병원과 연구소를 설립해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에 적극 대응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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