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10년간의 땀방울, 팽성노인복지관·장기 자원봉사자 함께 한 나들이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자 감사한데이, 힐링한데이'를 실시했다.   ⓒ평택시청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11월 29일(금), 팽성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장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자 감사한데이, 힐링한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009년 팽성노인복지관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10년 근속 장기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군산 선유도 일대 및 유람선 관광을 진행하였다. 또한 평택복지재단 반호진 사무처장, 팽성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팽성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활동 보조, 밑반찬 전달 및 말벗 서비스, 이미용 재능기부, 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나들이를 통해 다른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분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는 봉사자가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팽성노인복지관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10년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하루, 빛나는 노후를 위해 함께하는 행복 파트너 팽성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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