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6 Korea Sparkling, 인천 2009」 한국대표선발전 대격돌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7일(토) 오후 6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세계 비보이대회인“R-16 Korea Sparkling, Incheon 2009"의 한국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 비보이 대회 본선사진(관광공사 제공)

2008년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온 갬블러 크루(Gamblers Crew)와 함께 본선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며, 52개 참가팀 중 당일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6개팀들이 토너먼트 크루 배틀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360도 전 방향에서 비보이 배틀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원형 무대에서 펼쳐지며 묘성, NY크루 등의 특별 게스트 공연과 관람객대상 관광상품권, 제주도 항공권, 공연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R-16 Korea Sparkling, Incheon 2009" 본선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인천시 송도 인천세계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한국대표, 해외예선 우승팀 및 각국 랭킹 1위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2009년 세계 비보이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 관계자는 R-16 대회를 세계적인 비보이 대회로 육성, 발전시켜 한국을 비보이 및 힙합문화의 메카로 만들고 해외 관심층의 방한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2009 인천방문의 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하여 ‘R-16 Korea Sparkling, Incheon 2009’를 개최, 인천시 및 한국 공연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자는 공식홈페이지(www.r16korea.com)에서 무료티켓을 다운받을 수 있다.




윤소영 기자 sky30s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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