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서울 강남갑 김성곤 후보가 15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성공적 추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총선공약 협약식'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은남 기자]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서울 강남갑 김성곤 후보가 15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성공적 추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총선공약 협약식'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은남 기자]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강남갑 김성곤 후보 등 8인은 15일 신분당선 연장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종로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열린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성공적 추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총선공약 협약식'에서 "신분당선 연장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원 시절 공약했던 내용"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이행되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서북권은 교통체증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신분당선 연장을 통해 서북권 교통 원활화, 서울 강남·북 균형발전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 강남갑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체감도가 높은 교통 분야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신분당선이 용산을 거쳐 고양까지 잇게 된다면 수도권 남북을 관통하는 중요한 교통망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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