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선거전략대책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통합당 강남갑 후보)가 '천안함 피격10주기'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태 전 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이어온 것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북한은 언제든지 남한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계속 보여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마치 보이지 않는 평화가 흐르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럽다"고 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선거전략대책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통합당 강남갑 후보,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천안함 피격10주기'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태 전 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이어온 것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북한은 언제든지 남한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마치 보이지 않는 평화가 흐르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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