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가 지급 방안을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전 국민의 70∼80%에 대해 1인당 50만원씩을 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반면 기재부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1천만 가구에 최대 100만원(4인가구 기준)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했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175만7194원 ▲2인 가구 299만1980원 ▲3인 가구 387만577원 ▲4인 가구 474만9174원 ▲5인 가구 562만7771원 ▲6인 가구 650만6368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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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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