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년간 킹클럽.  8일 취재진이 진을 치고 트렁크 클럽을 취재하고 있는 가운데 한 외국인 지나가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태원 클럽’發 ‘n차’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군에서도 용인 66번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던 A하사와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며 2차 감염이 발생했다.

9일 국방부는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한명은 A하사와 같은 부대 소속 병사다.

군 당국에 따르면 A하사와 동선이 겹친자는 103명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2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는 곧바로 격리조치 됐다.

A하사는 일과 후 이동을 통제하는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지난 2일 새벽 이태원 클럽을 방문, 용인 66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 용인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간부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오전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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