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월 취업자 수 급감과 관련, "서민과 청년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과 청년들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발 실업위기가 전 세계적 현상이고 최근 6주간에 3천만 명이 실직한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낮지만 비교를 할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일자리 비상 상황이라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당정은 코로나 시작 때부터 소상공인 기업 지원, 일자리 대책, 긴급재난지원금 등 신속한 비상 처방에 나섰지만 보다 서민과 청년들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더욱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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