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金) 팩트 뉴스



[주요이슈]


@ 금일 언론은 朴대통령·親朴 '트럼프 당선'을 '최순실 위기 탈출용'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


→ 트럼프 "한국과 100% 함께할 것..." 朴대통령과 10여분 통화 : 의례적인 내용 부각 지적


→ 다시 기세등등 친박 : 이정현 "野에 권한이양 납득못해" 非朴·野에 역공 펼치며 목청, 靑도 국회에 총리후보 추천 압박 (조선 6면)


☞ 문제는 권위와 신뢰를 상실한 대통령이 한미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없다는 점


→ 박 대통령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조롱과 멸시의 대상으로 전락, 외교무대에 나선들 어떤 상대가 박 대통령과 진지한 대화를 하겠는가



❶ 韓美동맹 관련 → 美에 안보 의존하는 한국의 국방 구조를 당장 뜯어고치라고 주문


→ 트럼프측 "미군 주둔비 문제, 韓日과 단도직입적으로 논의" : ‘방위 분담금 증액’ 공세 예고(동아 2면)


· "한국, 주한미군 주둔 비용 70% 부담" : 올해 9441억원…꾸준히 늘려와, 직간접 지원비 포함하면 세계 최고 (한겨레 8면)


→ 기업인 출신의 현실주의자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리가 선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북핵 해법을 마련해 트럼프에 제시하라(동아 사설)



❷ '최순실 국정 농단' : 朴대통령 개입의 실상 드러나고 있는 양상 → 퇴진 요구 증폭의 기제


→ 최순실, 김종덕-김상률 인사 개입 첫 확인 : 차은택 “임명해달라고 최순실에 청탁… 송성각 원장 인사도 부탁” 진술 (동아 1면톱)


→ 롯데 70억 반환, 박 대통령 직간접 언질 정황 : 안종범 “하남 스포츠센터 중단 대통령 뜻 따랐다” 취지 진술(중앙 3면)


→ 국민의당 "박대통령 퇴진" 당론 결정 : 국민 10명 중 6명 "사퇴·탄핵해야" 법대교수 75% "탄핵 사유 해당"


→ "12일 민중총궐기서 국민의 힘 보여주자” 전세버스 수백대 상경 열기 : “부산 1만명·울산 5천명·전북 4천명, 광주선 전세버스 빌리기 힘들 정도(한겨레 2면)


※ 대한민국 뒤집어 놓고, 최순실 모녀는 파티서 웃고 있었다 : 6월 '비덱 타우누스' 개업식 (중앙 1,3면)



❸ 檢, 늑장 '우병우 집' 압수수색 비판 → '최순실 국정농단 방조·엄호'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


→ 청와대, 지난달 도피중인 차은택 사전 접촉 : 국감 앞두고 홍보수석실서 조사, 우병우에 보고(한겨레 1면)


·우병우, 차은택 조사 '별거 없다' 덮어...수사대비 말 맞췄나 : 차씨 “이권 챙긴적 없고, 재능기부 차원” 검찰보다 앞서 피고발인 진술 확보 (3면)


→ "정윤회 문건 수사때 우병우의 민정비서관실서 회유했다" :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 폭로(중앙 2면)


→ "우병우 자기 살 궁리에 청와대 민정수석 자리 버렸다" : 靑관계자 “검찰과 청와대는 의사소통조차 하지 않았다”(세계)



[트럼프 당선과 정책 전망]


☞ 세계가 '혼돈의 길' 앞에 섰다 : NATO 무용론·FTA 중단 등 美우선 안보·경제정책 강행땐 세계 각국과 충돌 불가피 (조선 1면톱)


▲ 아이컨·너친...트럼프 내각 거론되는 'CEO 사단' 10명 : 국무·국방장관 뺀 6개 부처에 정치 경험 없는 기업인들 부상 (중앙 4면)


▲ 트럼프 외교 움직이는 두 남자 하스(미외교협회장)·퓰러(전 해리티지 회장) 주목하라


▲ '반트럼프' 시위 : 10개 도시서 수천명 참가, 뉴욕선 트럼프 집앞까지 행진…당분간 확산할듯


☞ 한미동맹이 ‘혈맹’이라는 포괄적 수준에서 ‘거래관계’로 격하 우려


▲ "외교도 경제도 거래로 생각...트럼프, 상대 힘든 변칙 복서 : 이해득실 걸리면 철저히 현실주의, 한·일 방어도 주고받기 대가 원해 (중앙 6면)


▲ "트럼프, 북핵문제는 후순위에...김정은 숨통 터줄 우려" : "집권초 이민 등 국내문제 주력 대북제재 수위 낮아질 가능성" (동아 5면)


▲ 김정은과 '햄버거 대화' 안통하면 선제 폭격카드 만질수도 : 유화책·초강경 극단 오갈 가능성, 임기 초반엔 협상모드로 나올듯 중국 활용한 對北제재도 중시(조선 4면)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o 최순실 '복지부 찍어내기'도 개입 의혹 : 최씨 단골병원 차병원 숙원사업 ‘복제배아’ 규제 완화 ‘입김설’, 반대한 공무원들 ‘경질성 인사’(경향 1면톱)


▲ 대통령 언급 뒤 '난자 규제 완화' 일사천리 : 대통령 업무보고도 차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시행 ‘이례적’ (2면)


o 최순실 담당의사 "매달 청와대서 대통령에 영양주사 놔줬을뿐" : “대통령 오른쪽 입 주위 자주 멍들어…보톡스 의심” (한겨레 4면)


o 崔 비밀회사(더운트) 대형금고 2개, 구치소 수감중(1~2일) 증발 : '더블루케이' 압수수색 당시 각종 물품 이미 '더운트'로 빼돌려(국민 13면)


o 안종범 "청와대 회의, K스포츠 '롯데 70억 모금' 논의했다" : “모금 않기로 결정했는데 돈 들어와 재단에 돌려주라 해” (경향 12면)


o 차은택, 靑행사 따준 대가로 2억 8000만원 챙겨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차씨 광고社 강탈 시도 관련 오늘 소환


o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 신청 : 모녀가 같은 변호사 선임… "검찰이 부르면 귀국"


▲ 최순실·차은택·고영태 이어 정유라 곧 자진 귀국 : 야당 “3인방 현지서 입 맞춘 정황 사정기관 핵심 요직에 포진한 최순실·우병우 라인 동원 가능성”(중앙 12면)


o 청와대 '사법부 길들이기' 법원·변호사회 관여 정황 : 김영한 전 민정수석 비망록 공개보수단체 동원, 박지원 청부고발도



[기타 뉴스]


o 與野 '박대통령 2선 후퇴' 공방 격화 : 이정현 "군통수권포기 반헌법적" 문재인 "국익위해 애국적 결단을"


▲ "外治·계엄권도 놔라" 文 대통령 당선인級 행보 : 與野 인사 중 유일하게 트럼프에게 축전 보내 (조선 8면)


o 유승민 "이 대표 주도 재창당 안 돼…새 술은 새 부대에" : KAIST 강연서 "경제·안보 위기에 트럼프까지…IMF 경제위기 때와 같아 우려"


o 이번엔 해운대발 게이트 엘시티 비리 이영복 체포 : 전 청와대 수석, 검찰 간부 등 수십 명에게 금품 로비 의혹



<사설 종합>


[사설] 한·미 정상회담 정말 어떻게 되는 건가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11003387


[사설] '트럼프노믹스', 기회로 바꿀 수도 있는 위기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11003389


[사설] 檢, 롯데 수사 정보 유출 규명해 존재 이유 증명하길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11003391


[윤평중 칼럼] 공화국의 敵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11003403


[만물상] '앵그리 화이트'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11003409


[태평로] 가짜 保守와의 결별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11003399


[동서남북] '美 사업가'와 '中 황제'가 두는 장기판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11003393


[사설] 현실 된 트럼프 충격…관료라도 주도적으로 뛰어야

http://mnews.joins.com/article/20855615


[김영희 칼럼] 트럼프시대, 한국의 선택

http://mnews.joins.com/article/20855344


[전영기의 시시각각] 탄핵과 하야를 바라는 세력들

http://mnews.joins.com/article/20854901


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극동 러시아의 지정학을 다시 보자

http://mnews.joins.com/article/20856020


[세상읽기] 트럼프 시대의 생존법

http://mnews.joins.com/article/20856024


[시선 2035] 프로야구와 정유라의 '승부

http://mnews.joins.com/article/20856026


[노트북을 열며] 찜찜한 선택엔 대가가 따른다

http://mnews.joins.com/article/20856017


[분수대] 백인 노동자들의 어리석은 선택일 뿐이라고?

http://mnews.joins.com/article/20855616


野, 길거리가 아니라 대통령과 회담 테이블에 앉으라

http://news.donga.com/sub/3/all/20161110/81276244/1


한미동맹 강조한 트럼프에게 북핵해법 선제적 제시를

http://news.donga.com/sub/3/all/20161110/81276238/1


트럼프노믹스’ 올라탈 새 경제부총리 속히 세워야

http://news.donga.com/sub/3/all/20161110/81276235/1


트럼프 시대, 우리 안보는 우리 힘으로

http://news.donga.com/sub/3/all/20161111/81276911/1


[횡설수설/정성희]

트럼프식 협상

http://news.donga.com/sub/3/all/20161111/81276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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