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08(木) 팩트뉴스


[주요이슈]

@ 朴대통령과 최순실 '동급' 확인된 '최순실 국정조사 2차' 청문회 집중조명

▲ 차은택 "공동정권이라 생각" : "내가 써준 내용도 연설문에 나와 崔요청 받고 김종덕-김상률 추천"

▲ 고영태·최순실 '개싸움'에서 국정농단 게이트 열렸다 : 고씨 “최씨가 맡긴 정유라 강아지 집에 두고 골프치러 갔다고 틀어져”

☞ 대한민국 모욕한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 : 핵심증인들 불참, 증인들 '모르쇠' 일관, 무능을 막말로 덮는 의원도 문제

▲ 朴, 2시 40분경 미용사 호출 추정, 안보실 보고(2시 50분) 직전 심각성 인지한 듯 : 3시에 중대본 방문 준비 지시 후 정무수석실 보고 때에도 머리손질 (한국 2면)

▲ 어린 생명보다 머리 모양을 더 중시했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고 이성마비 상태나 다름없는 일(경향 사설)

☞ 언론은 일제히 더 이상 '세월호 7시간'놓고 국력소모 말고, 박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밝히라고 촉구

▲ "청와대 경찰관, 양심 고백 결심"...경호실 현장조사 부른다 : 16일…머리 손질한 정송주씨 포함 (중앙 8면)


❶ 탄핵 D-1 → 탄핵연대·친박계, 표 결집 막판 사활

↳ △3野, 국회 밤샘 농성·비상 대기령 △비박 “35명 확실” 표 단속 △친박은 초·재선 상대 반대 설득전

▲ 野·비박 "탄핵 210표 안팎" 친박 "190표로 부결" : 비박 "탄핵찬성 35명까지 확인" 야권 등 172표 합치면 207표(조선 6면)

▲ "탄핵 최대 220표" "샤이(쑥스) 반대표 나올것" 비박-친박 數싸움 : 비박 "탄핵찬성 명단공개 준비" 이정현 "부결되고 4월퇴진" 불끄기(동아 2면)

▲ "탄핵 가결하라" 오늘밤 국회 에워싼 촛불 : 탄핵 민심의 외침에 "국회 광장 개방" (한겨레 1면)

↳ '부결 기대' 접은 청와대, 장기전 채비 : “가결되면 절차 따라간다” 헌재 심판까지 법리다툼 재확인, 변호인단 4명 꾸려 변론준비

☞ 與 비주류, 탄핵 사유에 '세월호' 빼달라 요구...막판 변수로 부상

▲ 법률문서인 탄핵소추안에 아무런 근거없는 세월호 문제를 넣는 것은 초법적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특검수사에 맡기라고 주문(조선 사설)

▲ 넣고 안 넣고를 떠나 세월호 7시간 문제는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따지는 중요한 사안(동아 사설)

☞ 탄핵후 로드맵 부재...경제 악영향 우려 : 野 조기대선 노리고 '퇴진 앞당기기' 與 당내 갈등에 앞날 안갯속, KDI “정치 혼돈 계속되면 성장률 추락” 경고

▲ 탄핵 표결 後 대통령 거취는 법을 따르며 진상 규명은 특검에 맡기고 안보·경제 위기에 대비하라고 주문(조선 사설)

▲ 트럼프 인수위 "한국 탄핵안 가결되면 누구와 접촉하죠?" : 방미 중인 與특사단 만나 “한반도 관련 정책 정제되지 않은 채 나가도 당황 말라”

▲ 中 외교부부장 5일 野의원 4명 만나 사드반대 입장 거듭 밝혀...탄핵이후 상황 염두(동아 8면)

※ 친박이 죽어야 보수가 산다 : 친박 퇴진 안하면 보수 희망 없어 압도적 탄핵이면 폐족 만들고, 청산 안되면 보수 신당 필요(세계 31면)

▲ ‘탄핵 투표 이후’ 친박ㆍ비박 동거 끝낼 듯 : 친박 靑과 함께 장기전 태세·지도부 퇴진도 원점 재검토, 비박은 집단 탈당 쉽지 않아


❷ '최순실 국정조사 2차' 청문회 →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

↳ △최순실·안종범, 공황장애 등 건강상 이유 △우병우, 출석요구서 미수령 ‘편법’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사생활 침해 등 이유 ‘고의 회피’

☞ 최씨의 '국정농단' 입증됐지만 김기춘 '모르쇠' 일관, 핵심증인들이 빠져 '맹탕'이었다고 비판

▲ "차은택·김종덕·송성각·靑수석들, 한팀으로 국가를 난도질" : 최씨 위세 업고 '호가호위' 정황 확인(조선 4면)

▲ ‘청문회 도피범’ 우병우는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직접 받지 않기위해 몸을 피하는 간교함을 보였다(한겨레 사설)

☞ 차은택 "최순실·대통령은 동급, 공동정권이라 생각" : "내가 써준 내용도 연설문에 나와 崔요청 받고 김종덕-김상률 추천"

↳"김종 차관, 수행비서 같았다" "내가 기획한 행사에 최순실이 'VIP가 갈 것' 말하면 대통령이 참석했다, 3차례나…"

▲ "대통령 옷 100벌·가방 40개 최순실이 결제" : 고영태가 만들고 최씨가 전달, 박대통령 뇌물죄 적용 가능성

▲ 장시호 "최순실 이모가 시키는대로 했다" : “동계영재센터도 이모 아이디어”… “연세대 실력으로 갔나” 묻자 “네”

☞ 국정농단 비망록도 다 잡아뗀 왕실장 : "머리손질 몰랐다…최순실 모른다” 헌재 개입 의혹도 “완전한 루머”

▲ 최순실 이름 모른다더니...김기춘, 12시간만에 "착각했다" : 金 "정윤회 문건에 崔씨 없었다" 野 문건 내밀자 "바로잡겠다"

▲ 金 "朴이 우병우 지명해 민정비서관 기용" : “차은택도 朴 지시로 만났다”

▲ 靑서 정치공작·범죄모의 하고도 발뺌만 한 김기춘 : 무능하고 어리석다는 말을 듣더라도 형사처벌을 피하겠다는 속셈 (경향 사설)

o "최순실, 朴정부 초기 일요일마다 靑들어와" : 靑전직 조리장 인터뷰, 朴대통령 세월호 당일도 평소처럼 점심·저녁 모두 관저서 혼자 식사

o 국정원 추 국장·F4, 자체 감찰 직전 휴대전화 교체 : 증거인멸 시도 (국민 6면)


❸ 기타 뉴스

o 어려웠던 국어·수학 수능 변별력 커졌다 : 국·영·수 만점자 비율 1% 이하

▲ 인문계 국어·수학, 자연계는 수학·과탐이 당락 가를 듯 : 최상위권 학생 소신지원 해볼만, 중하위도 너무 낮춰 지원 말아야

o 해커에 뚫린 군사기밀, 한달 뒤에나 알 수 있다는 軍 : 얼마나 많은 자료 샜길래… 8월에 해킹 당하고도 여태 깜깜 (조선 8면)

o 메르켈, 당수 재선...총리 4연임 도전 '시동' : 지지율 89.5% 내년 9월 총선 총리후보로 나서 “부르카 금지”… 난민 강경 대응 시사

[경제이슈]

@ '국정표류 장기화...4분기 성장 0%' → 경기침체 본격화 양상

▲ KDI "위기대응능력 갈수록 약화" 내년 성장률 '2.7% → 2.4%" ↓ 신흥국 위기 땐 1%대 추락

▲ 공장 매물 쏟아진다 : 경매물건 늘고 낙찰가율도 떨어져 저금리 영향 아파트 등 주거경매는 급감(서경 1면)

▲ 무너지는 제조업 현장 숙련 기술인력 떠난다 : 자동차·조선·철강 연 1만7500명 감소, "고급인력 상당수 중국행" (한경 1면)

▲ 강남상가 임대료 연체율 3배↑ : 김영란법 후폭풍 (매경 1면)

▲ 백화점 연말대목(역대 최대규모 할인행사)도 삼킨 최순실 한파 : 겨울세일 롯데·현대百 등 6년만에 마이너스

▲ 10.4% 손실…'간판 펀드'의 굴욕 : 국가대표급 매니저들 운용 10개 펀드 모두 마이너스 (한경 1면)

☞ "경기하강 막으려면 추경편성+금리인하" : LTV·DTI규제 강화-가계부채 부실 사전차단

▲ 내일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주식담보대출 강화 : 악재 겹친 부동산 시장…건설사들 초긴장


❶ 주요 뉴스

o 전경련, 헤리티지재단처럼 바뀐다 : 민간 싱크탱트로 전환 추진 (중앙 1면)

o 삼섬, 미래전략실 해체 착수 : 최순실 특검 끝나는 내년 3~4월 큰폭 개편 예상, `지주사전환` 앞서 삼성전자에 일부 기능 이관할듯

▲ 이재용 "미전실 폐지' 발언, 준비한 ‘청문회 답변서’에 없던 내용 : 권한·책임 모두 갖춘 새 컨트롤타워 복심 드러낸 듯…SK식 과도기 조직 구성 전망도

o 한미약품 '1조 수출 신약' 임상 보류 : 주가가 7일 장중 한때 16%나 폭락 등 기술수출 해지로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 확산

o '디젤게이트' 폭스바겐에 역대 최대 373억 과징금 : 공정위, 친환경·높은 성능과 연비 ‘거짓 광고’ 전현직 임원 5명 고발

o 노조원들 1200만원씩 손해보고 끝난 '철도파업 72일' : 성과연봉제 철회 없이 종료, 코레일도 989억원 손실

o 트럼프·손정의 면담 후...소프트뱅크 500억 달러 투자 발표 : 손 "트럼프가 규제완화 약속" 트럼프, 보잉에 전용기 취소 압박

o 6달러 내면 드론으로 배송-구글, 온라인 쇼핑몰 구축

o `창조경제 수혜` 이창환…父 이영복 로비 도왔나 : 2011년부터 5년간 부친 카드로 수십차례 골프접대 정황, 의혹 불거지자 10월 돌연 대표 사임 (매경)


❷ 기타 뉴스

① 코스피 1,991.89(▲ 2.03) ② 코스닥 578.52(↓ 2.83) ③ 환율 1,167.90원(↓ 3.5) ④ 유가 51.65(▲ 0.1) ⑤ 금시세 43,975.43원(↓157.45 -0.36%)

o 계약 파기·진열 거부·통관 지연...中企, 中 사드보복에 무방비 : '금한령'에 수출 물거품, 커지는 유동성 압박에 정부차원 대책 절실(서경 2면)

▲ 中 對美수출 10% 감소땐 한국 수출도 0.36% 줄어 : 한은 美보호무역 영향 보고서, 전자·반도체 가장 큰 피해 예상

o 평생직장 옛말...56%가 근속기간 3년 미만 : 20년 이상 근속 ‘평생직장’ 6% 불과… 작년 20대 일자리 1.3% 소폭 증가, 30대는 마이너스 0.5%로 되레 감소

o 産銀, 대우건설 매각 중단 : 감사의견 거절여파…단기급락 주가도 부담, "제값 받고 팔자" 내년 3월이후 재추진할듯

o 주택담보대출 연체자 이자유예 혜택 논란 : 금융당국 추진…원금부터 갚도록 해 사실상 연체이자 경감, 금융권 "모럴해저드 유발(매경 10면)

o 하루 4억(1~6월)...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 여신심사 강화로 자금난 서민대상, 급전-저금리 대출 수수료 명목 돈뜯어

o 삼성전자, 사상최고가 랠리…시총 250조원 육박 : 전날보다 1.37% 오른 177만2천원에 거래

o 우리銀, 소액주주 추천 사외이사 검토 : 주주가 사외이사 전원 추천, 당분간 과점주주들에게 힘 집중

o '초고속 배송전' 주춤…쿠팡·11번가 서비스 종료 : 주문 후 2~3시간 내 배송, 이용 적고 비용 많이 들어, 위메프 서비스도 유명무실 //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