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br>
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

손에 닿을 듯한 봄 하늘에/ 구름은 무심히도/ 북으로 흘러가고/

어디서 울려오는 포성 몇 발/ 나는 그만 이 은원의 무덤 앞에/

목 놓아 버린다.

시인 구상의 초토의 시의 일 부분이다

동족간의 시련과 아픔을 목 놓아 노래하고 있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올해는 6.25남침 70주년이다

오늘은 평화통일을 주장하던 북한 김일성은 전쟁준비를 완료하고 겉으로는 위장 평화 공세를 취하고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4시에 북한 공산당들이 탱크를 앞세우고 무력으로 38선을 넘어 민족 전쟁을 일으킨 우리 역사상 가장 비참한 전쟁의 하나이다.

우리 국군도 즉각 대처했으나 전쟁준비만 해온 북한군을 대적하지 못하고 27일 서울을 빼앗기고 정부도 대전으로 옮겨갔다.

그 후 UN군창설후 미국, 영국등 16개국 UN군이 참전했으나 밀리고 밀려 다시 부산으로 정부도 옮기게 되었다. 그러나 9.27일 UN군이 인천 상륙작전(UN군 총사령관 맥아더 원수)에 성공하고 28일 서울을 수복하고 10월1일에는 일제히 북진을 개시해 혜산진과 청진까지 진격해 들어갔다.

중공(중국)군의 개입으로 인해전술에 밀려 우리 민족의 소원인 남북통일을 목전에 둔 채 다시 후퇴를 하고 1951년 1월24일 다시 서울이 적군(북한)수중에 들어가고 그 후 38선 전역에서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전에서 계속되다 백마고지 전투에서 29번이나 주인이 바뀌는 공방전이 벌여 철의 삼각지대에서 17번이나 주인이 바뀌는 전투를 치렀다.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이 성립되어 남북이38선(휴전선)으로 갈라서 금년에 6.25전쟁 70주년을 맞는다.

6.25사변 때 목숨을 잃은 전사자는 통계에 이르면 국군 14만 7천39명,미군 5만 4천명, UN군3만5천733명, 북한군 52만명, 중공(중국)군 90만명 모두 약 200여만명에 이루고 삼천리금수강산이 핏빛으로 물들었고 폐허로 변했다.

6.25동란이 일어난 가장 큰 원인은 주한 미군이 철수하고 한미동맹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미국이 해방 후 5년 동안 주둔시켰던 ‘한국은 지킬 수도 없고 지킬 필요도 없는 곳’이라고 판단하고 1949년 모두 철수 시키고 급히 연 150만명 병력으로 한국으로 보내 3년 동안 5만4천명의 전사자와 15만명의 부상당하는 대가를 치루면서‘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 본적도 없는 사람을 위해 싸워야 했습니까?

한민족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가진 우리는 민족의 분열에 대한 비애를 절감 하였고 통일에 대한 희망은 더욱 멀어졌다. 그러나 이 동란을 통해 반공사상이 고취되고 민주정신이 확고히 되었으며 한편 전쟁의 비극을 잘 모르는 학생들은 책을 통해 어른들의 말씀을 잘 들어 6.25의 경험을 체험을 통해 꼭 알아야 한다.

우리 민족을 불행하게 했으며 그 후유증이 분단을 심화시킨 6.25 동족상잔의 그 진상에 관한 것이라면 단순히 세대차이라고만 말 할 수는 없고 6.25동란은 한 마디로 살육, 파괴, 공포와 기아의 도가니였으며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될 번한 위기였다.

역사는 우리에게 망각을 가져오고 시간은 모든 것을 잊은 듯 굶어본 사람만이 배고픔의 처절한 고통을 알 수 있듯이 자유를 잃어버린 사람만이 자유의 고마움을 실감할 수 있다.

오늘날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은 6.25의 비극을 체험하지 못한 채 뼈아픈 체험도 없어 우리나라 인구의 절대다수인 약80%는 전쟁의 비참함과 공산주의자들의 반민족적 잔악성을 체험하지 못한 채 다만 선대들의 이야기를 간헐적으로 듣고 관념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돌이켜보면 이 전쟁은 한반도 안팎에 얽히고 설켜 복잡한 갈등구조의 산물이었다. 전후 세계적으로 전개된 동서 대결의 중심에 서 있던 미국과 소련(러시아)이 각각 한반도의 남쪽과 북쪽을 점령함에 따라 국제 냉전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어 남과 북은 제 나름의 이념적 갈등을 격화시킴으로써 전쟁 발발 개연성을 키우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전쟁이 당시 소련(러시아)의 세계전략에 따른 북한의 선공으로 시작됐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3년여의 전쟁을 우리 역사상 가장 비참한 동족상잔의 비극이며 자유진영과 공산진영간의 세계적 전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전쟁을 치르면서 몇 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어떤 이유든지 전쟁은 불행한 것이며 더구나 동족간의 전쟁은 엄청난 비극이다. 그 예고 수십만의 혈육이 헤어짐으로 생겨난 이산가족(예, 그강산 이산가족)들의 피 맺힌 한은 영원히 기억되고 적십자 회담을 통해 이러한 비극이 하루속히 종식되어야한다.

둘째, 분단 조국의 통일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통일 안보 의식을 굳게 다진다.

셋째, 내가 당시 학생이었다면 과연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면서 조국을 지키고자 전선에 뛰어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어떠한가를 우리 국민들은 뉴스나 방송을 듣고 더욱더 북한의 진정한 속 샘을 알 수 있다.

보아라 대한민국 국민들이여ㅑ 지금 우리나라는 안보불안에 소름이 끼치고 특히 비무장지대(파주,연천 철원,강화도,연평도 백령도)등 특히 DMZ는 남쪽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북한 평화촌 민간인 거주 지역으로 형성되어 이 지역은 최후적인 평화가 달성될 때까지 적대행위와 일체의 무력행사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였으나 오늘날 실제로는 남 북한 모두의 감시초소(GP)와 관측소(OP)방송시설 철책선 군인막사 심지어 군대까지 주둔한다고 하니 일촉즉발의 위기를 조성하는 죽음의 지역으로 존재하고 떨고 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오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금강산과 개성공업지구에 군부대를 다시 배치하고 전선 경계근무를 1호 전투근무체제로 격상하며 군사훈련을 재개하고 남북 합의에 따라 철수 했던 최전방 경계초소(GP)에도 다시 병력배치하고 인민들은 삐라 살포를 보장하겠다 하는데 왜 우리정부는 탈 주민을 도와주지 못할망정 탈북자협회에서 하는 공중삐라살포는 제지하는지

시민들은 북한의 이러한 위협에 대한 어떤 대책을 내어 놓을지 두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제1부부장 김여정 정치국원이 으름장을 놓고 경고3일만에 북한은 6월16일 오후 3시경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1여분 만에 폭파함으로써 4.27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무력화 시켜 버렸다.

북한은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함으로써 우리정부는 이에 강력 대응할 것을 엄중 경고함으로 한반도에서 긴장을 당분간 더욱 고조 될 것이다

6.15선언 20주년을 맞아 ‘하노이노딜’이후 답보 상태인 비핵화 대화를 복원하고 한반도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고자 했던 정부의 구상은 이제 암초를 만나 모든 것이 미치광이 김정은에 정부가 한 방 먹고 연일 계속 악재다

더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책임지지 못해 통일부장관 물러났지만 질질 끌려가고 성추행 총기사고 황제군인과 N번방사건 국제외교 국방 안보 경제부총리 2019년 코로나 오기 전에 6개월전 실업자가 역대 최고며 19년만에 최고의 혼인감소율과 한국을 떠나는 기업들 이제 국민들이 총궐기행사에 나서야된다

2018년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 발표하면 뭘 하나

전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한 전날의 북한 공격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대통령도 없이 열렸다. 북은 김일성때부터 말보다 행동을 앞세우고 있는데 우리는 당하고도 손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여러분 근간 한반도에서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 강행에서 비롯된 긴장감이 고조되고 이럴 때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키는 국민들의 동요는 자제되어야 한다. 우리는 전쟁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죄악이며 한민족에게 얼마나 큰 멍에를 지웠는가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것이 6.25를 기념하는 길이다

6.25 동란 속에 희생된 국군장병과 유엔군들 다시는 동족상잔의 피 비린내 나는 전쟁 없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국회는 싸움을 그만하고 국회의원 본연의 자세로 국민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양귀로 많이 듣고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고 대통령은 5천만의 국민의대표이기 때문에 여 야를 떠나 양심있는 행동과 배려를 가끔은 마음의 눈으로 마음의 가슴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관용과 포용하자

유비무한의 자세로 제반사항을 점검하며 맡은바 자기 직분에 충실하는 것이 호국의 길임을 다짐하고 튼튼한 외교안보 국방은 물론 국민들이 총화 단결하여 국력신장에 온 힘을 기우리며 경각심을 또 다시 일깨우자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