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소득층 무료급식 지원에 참여한 삼천리 임직원  ⓒ삼천리
지난해 저소득층 무료급식 지원에 참여한 삼천리 임직원 ⓒ삼천리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나눔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 데 노력하는 삼천리는 지난 3월,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따라 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경기 및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모든 삼천리 임직원은 14개의 사내 자원봉사팀을 통해 각양각색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지은 자원봉사팀의 이름은 너나들이, 등대지기, 따스한 손길, 행복한 동행, Care-Bean(케어빈)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점이 돋보인다.

자원봉사활동의 영역 역시 장애인,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을 아우르며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삼천리 자원봉사팀들은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인연을 맺고 기관마다 서로 다른 특성과 소외계층이 실제 필요로 하는 니즈를 만족시키며 수혜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노력한다. 무엇보다 단기적으로 진행하고 끝내는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활동을 지속하며 수혜자들과 친밀함을 쌓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진심 어린 나눔을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적 도움을 주는 기부금 기탁과 후원물품 전달은 물론,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봉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조리부터 배식과 설거지에 이르는 무료급식 지원에 손을 보태고,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직접 따뜻한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해주기도 한다. 봉사자 없이는 바깥에서 마음껏 뛰놀며 다채로운 경험을 하기 어려운 장애아동을 위해 일일보호자로 나서 야외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부모의 곁을 떠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부모의 온정을 나누어주는 정서적 교감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생활고 극복을 위한 반찬거리를 지원하고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며, 노인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하는 등 삼천리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도움의 손길을 나눔의 손길로 붙잡으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수행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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