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플이 KT와 국책사업 서비스 개발 계약을 맺고 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자사의 API 연동 플랫폼인 ‘싱크트리(SyncTree)’를 공급한다.  ⓒ엔터플
엔터플이 KT와 국책사업 서비스 개발 계약을 맺고 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자사의 API 연동 플랫폼인 ‘싱크트리(SyncTree)’를 공급한다. ⓒ엔터플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엔터플이 KT와 국책사업 서비스 개발 계약을 맺고 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지원 및 자사의 API 연동 플랫폼인 ‘싱크트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싱크트리는 엔터플이 개발한 마이크로 서비스 및 API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서비스산업 핵심기술 개발 과제인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투자 및 자산관리 지원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KT,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식회사 하이가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21년 하반기까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개인, 기업의 효율적인 투자 및 자산관리 지원 △정보 비대칭 해소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싱크트리로 KT의 자산관리 지원 서비스가 여러 외부 금융 서비스와의 확장성, 전용선 수준의 보안성, 빠르고 효율적인 융합 기술을 통해 자산 관리 지원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