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광주지점 100주년 기념식.  ⓒ신한은행
신한은행 광주지점 100주년 기념식. ⓒ신한은행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신한은행 광주지점이 100주년을 맞이하며 기존 12곳에 13곳으로 늘었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8일 금남로 소재 광주지점에서 ‘신한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을 열고 개점 100년이 넘은 영업점이 13곳이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광주지점은 1920년 9월 20일 호남은행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다. 호남지역 시중은행 영업점 중 유일하게 개점 100주년을 맞은 곳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중 100년을 넘은 곳은 총 13개 곳이다. 앞서 지난 2017년 개점 120주년을 맞은 광교영업부를 시작으로 수원금융센터, 대전역금융센터, 부산역지점, 안동지점, 천안지점, 경주금융센터 등 개점 100년이 넘은 영업점이 12개에서 이번 광주주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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