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2 18:10

네이버, 인터넷은행 접은 이유…각종 규제 탓에 수익성 의문

네이버, 인터넷은행 접은 이유…각종 규제 탓에 수익성 의문

- “네이버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많은 고민”
- 조 대표 “케이뱅크 인가 과정 계속 특혜 의혹도 영향”

    사진 제공: 네이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네이버가 인터넷전문은행업 진출을 접었다. 이번 결정을 두고 금융업계서는 이미 진출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실적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서 진출해도 기대만큼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이란 현실적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규제가 ICT기업의 인터넷은행 진출을 가로막는 장벽 탓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도 원인이란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1일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은 검토했지만 참여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 뱅킹 환경이 아주 잘 마련돼 있고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또한 이미 잘 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이같이 결론 내렸다”며 “23일에 열리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의 결정은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규제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지 햇수로 3년이 됐지만 그간 각종 규제로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며 사업 확장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소유 최대 10%(의결권 행사 4%)로 제한이 34%로 확대됐지만 늦은 감 때문인지 시장 반응을 보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일단 네이버는 해외로 눈을 돌려 라인을 통한 서비스 확장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대표는 <시사프라임>과 통화에서 “ICT기업들이 보기에 완화했다고 지만 규제가 까다롭고 사업성 측면에서 수익 낼 가능성이 없다보니 진출에 미온적인 것”이라며 “그게 아니라면 시장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진출한 케이뱅크는 작년 3분기 기준 당기순손실 58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수료에서 68억의 적자를 냈다. 카카오뱅크 역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159억을 기록했다. 수수료에서만 442억원 적자를 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금융당국이 23일 신규 인터넷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고 최대 2개까지 신규 인터넷은행을 인허가할 방침이지만 참여 기업이 거의 없다보니 흥행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나 케이뱅크가 인가 과정에서 케이뱅크 2대주주인KT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혹여나 특혜 시비에도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은행업 진출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조 대표는 “케이뱅크가 인가 과정에서 정치권이 계속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새로 참여할 때 기업들이 이같은 우려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금유당국이 뜸을 들인 게 불참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네이버 같은 ICT기업들이 참여해 은행시장에서 ‘매기’ 역할을 해주고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해주리 바랬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시사프라임,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네이버, 인터넷은행 접은 이유…각종 규제 탓에 수익성 의문
현대차, 13년 만에 안정성 편의성 강화한 유니버스 3월 출시

- 유니버스 내?외장 디자인 변경하고 12.5m 모델 추가
- 국내 최초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운전자 주의 경고 탑재

      사진제공: 현대차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22일 공개했다. 유니버스 내?외장 디자인 변경하고 12.5m 모델 추가한 것은 13년 만이다.


3월 중 출시 예정인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됐다.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총 전장 12.5m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좌석 간 거리를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려 승객의 거주성을 개선했으며, 화물실을 2개(6.4m3 )에서 3개(7.3m3)로 확장해 국내 최대 수준의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버스 전 모델에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 기술을 대폭 확대 적용했다.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는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와 경고음을 작동시키며 엔진룸에 탑재된 소화액을 분사해 진화한다.


전방 주시 태만, 졸음운전, 전방 주행차량의 급제동 등에 의한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DAW와 주행시 전방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신규 적용했다.


이외에도 크래쉬 패드 매립형 변속기 레버를 적용해 운전자의 승하차성을 개선했고 ▲주차 뿐만 아니라 주행중에도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후방 모니터를 적용했다.
또, 화재경보 발생시 ‘화재경보발생’, 원격공조제어, 업무지시 서비스 ▲스마트폰 앱 원격진단 등 상용 특화 블루링크 서비스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승객 거주성에 민감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12.5m 신규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와 함께 경제형 모델과 고급형 모델도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시사프라임,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차, 13년 만에 안정성 편의성 강화한 유니버스 3월 출시
경제/기업/산업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2 11:13

작년 경제성장률 2.7%, 선방했지만 6년 만에 최저

작년 경제성장률 2.7%, 선방했지만 6년 만에 최저

- 건설 및 설비 투자 하강 국면 지속 영향

사진제공: 한국은행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7%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은행과 정부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전망치와 같은 수준으로 2.7% 성장도 쉽지 않다는 민간의 전망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목표 전망치 달성은 특히 4분기 당초 전망치를 상회한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보면 작년 GDP는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2017년 3.1%를 달성하며 2014년 3.3% 달성 이후 4년 만에 2년 연속 3%대 성장 기대는 무산된 것은 물론 2012년 2.3% 달성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연초 정부는 3%대 성장률을 전망했고, 한국은행 역시 2.9%에서 3%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 전쟁과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부진, 침체를 겪은 건설경기, 구조조정 여파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올 초 전망치 달성은커녕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전망치를 낮추는 등 경기가 악화일로를 걸었다.

민간에서는 정부와 한은이 전망한 2.7%보다 낮은 2.5~2.6%로 제시하며 목표 달성은 쉽지 않다는 견해가 많았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며 10월 목표 전망치를 달성한 것이란 분석이다.

민간소비(2.8%)와 정부소비(5.6%)는 이번 정부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수출 역시 반도체에 힘입어 증가한 반면 건설투자는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에 가장 부진한 -4.0%로 하강 국면을 맞이했다. 설비투자는 2017년 14.6%로 성장하다 지난해 -1.7%로 꼬꾸라졌다. 건설투자 하강으로 인해 건설업(-4.2%)은 7년 만에 뒷걸음질했다

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3.1%, 전기 대비 1.% 성장했다. 민간소비는 서비스(의료, 오락문화 등)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1.0% 늘어 2017년 4분기 이후 4분기 만에 회복세를 보였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및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늘어 3.1%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비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2% 증가해 3분기 만에 회복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었으나 운송장비가 늘어 3.8%증가하며 3분기 만에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2.2% 감소하며 4분기 만에 하락 반전한 반면, 수입은 원유, 석탄 및 석유제품이 늘어 0.6% 증가했다.


 <저작권자(c)시사프라임,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년 경제성장률 2.7%, 선방했지만 6년 만에 최저
경제/기업/산업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2 09:50

삼성전자, 2천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삼성전자, 2천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 업계 최초 1/3.4인치 센서에 2천만 화소 고화질 구현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 출시(사진제공: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천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光)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hole-in display)', '노치 디스플레이(notch-display)'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픽셀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3.4인치의 작은 센서에서 2천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소셀 슬림 3T2' 제품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로 사용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카메라용으로 활용시 2천만 화소의 고화질로 고배율 망원 카메라에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10배 디지털 줌 사용시에는 동일 크기의 1,3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대비 해상도를 약 60% 개선할 수 있다.

또 같은 2천만 화소의 1/3인치 크기 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높이도 약 10%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센서마케팅팀 권진현 상무는 "아이소셀 슬림 3T2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등의 요소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기의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센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슬림 3T2'를 올해 1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시사프라임,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2천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교보생명, 2020년부터 직무급제 전면 시행…IPO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 2018 임단협 중노위에서 최종 결정

                    교보생명 사옥(사진촬영: 김용철기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교보생명이 시행중인 임원, 조직장 직무급제를 2020년부터 일반직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 직무급제는 보험업계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IPO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생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최종 확정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나 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한지 이주일 만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직무능력을 갖춘 직원에게 보상과 책임을 부여해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취지에서 일반직급 모두에게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말 노조와 잠정 합의한 임단협 사항에 대해 노조원 반발이 거셌다, 노조원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반대 우세로 부결된 바 있다.

중노위는 3차에 걸친 조정회의 끝에 노사간 상호 양보를 이끌어내 금일 조정안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 3월 부터는 PC-Off제를 평일로 확대 시행한다. 이밖에 직급에 따라 임금을 1%~ 2.2% 수준으로 인상하고 격려금 3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직무급제는 보험업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선진 인사제도”라며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IPO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61조에 따라 임금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저작권자(c)시사프라임,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보생명, 2020년부터 직무급제 전면 시행…IPO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경제/금융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1 21:26

KB국민은행 2차 파업 철회…최종합의서 동의 ‘진통’

KB국민은행 2차 파업 철회…최종합의서 동의 ‘진통’

- 새로운 급여체계 도입 전까지 페이밴드의 신입사원 적용 유보 막판 쟁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KB국민은행 노조가 2차 파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노조와 사측간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국민은행 노조 상급단체인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설 연휴 직전 예정하던 2차 파업을 철회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노사간 입장차도 좁혀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21일 국민은행지부는 조합원 소식지를 통해 “20일 늦은 시간까지 지부의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1월30일~2월1일의 2차 파업 계획 철회를 지시했다”며 “사실상 허인 은행장의 결단만 남긴 상황에서 파업을 강행해 국민에게 피해를 줄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국민은행지부도 이날 오전 노조 집행위원회를 열고 2차 파업 계획의 철회를 가결했다.

2차 파업 철회는 국민은행 노사가 임단협 과정에서 접점을 찾으며 합의점 도출에 의견 접근을 이뤄진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 주요 쟁점에서 ‘장점 합의서’ 까지 교환한 상태서 사측이 최종 합의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 3차 파업 불씨는 남아있다.

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주요 쟁점은 5가지로 요약된다. ▲신입행원 페이밴드 폐지 ▲임금피크 진입시기 1년 연장에서 6개월 축소 ▲LO직급 전환 전 근무경력 인정 ▲점포장 후선보임제도 개선 ▲기간제 계약직(전문직무 전환 등) 정규직화 등이다.

이 가운데 성과급 규모,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전문직무직원 무기계약직 전환, 점포장 후선보임 논의에선 노사가 합의점을 찾은 반면, 신입행원 페이밴드 폐지, LO직급 전환 전 근무경력 인정 문제를 놓고 막판 진통이 따르고 있다.

노조 측은 신입행원들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페이밴드(기본급 등급 상한제)를 폐지하고, 반면 사측은 페이밴드는 폐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오다 전날(20일) 페이밴드와 엘오직급 경력 인정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만들어 추후 논의하되, 새로운 급여체계 도입 전까지 페이밴드의 신입사원 적용을 유보한다는 데서 노사 간 합의점을 찾으며 ‘잠정 합의서’까지 교환했다. 내용 문구에는 "새로운 급여체계에 대한 합의 시까지 적용을 유보한다"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사측은 ‘합의 시’라는 구체적 시점이 거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무기한’ 유보로 받아들이며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신입행원 페이밴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도입된 정부 시책으로, 은행연합회는 ‘민간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가이드라인’ 통해 팀장 이상의 관리자에 대한 30% 이상의 성과급 차등 및 페이밴드 도입 등을 명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당초 전 직원 페이밴드 도입을 추진하려했으나 노조의 동의를 얻지 못해, 사측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신입행원에 대해 해당 제도를 적용해왔다.

문제는 사측이 잠정 합의서에 끝까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오는 2월 26~28일로 예정된 3차파업과 3월 21~22일 4차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이밴드 등 합의서의 일부 문구와 관련해서는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시사프라임,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B국민은행 2차 파업 철회…최종합의서 동의 ‘진통’
[김종태의 “오늘의 단상(斷想)”] 액셀러레이터(3)

- 지난 액셀러레이터(2)에서 이어집니다.

액셀러레이터(1)에서는 액셀러레이팅의 일반적인 개념과 액셀러레이터의 기능 및 액셀러레이터 현황 등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으며, 액셀러레이터(2)에서는 스타트업이나 초기 창업기업이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한 준비사항과 투자기준 및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창업자가 창업초기에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투자자는 극히 제한적이나 그나마 액셀러레이터의 투자활동이 창업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신규 액셀러레이터 등록이 지속되는 가운데 액셀러레이터 숫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시는비와 같이 액셀러레이터라는 명칭은 지난 2016년에 제도가 시행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이전 10여년 전부터 벤처기업으로 창업하여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 선도벤처기업 출신을 중심으로 현재의 액셀러레이터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회사들이 존재했습니다.
그 당시 이들 회사들은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시드투자 및 멘토링 등을 전제로 약 10~15% 정도 내외의 지분을 확보하는 형태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침에 따라 액셀러레이터는 투자를 전제로 10% 미만의 지분만을 보유하도록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투자를 한 이후 일정기간 보육 후에 창투사에 넘기면서 회수를 하거나, 투자기업이 IPO에 이르도록 주식을 보유했다가 매각하는 방식으로 투자회수를 했습니다.
2016년 이후에 신규등록을 한 신설 액셀러레이터와 비교하여 선발 액셀러레이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략 10~20여개 사로 추정되는 선발 액셀러레이터는 10여년이 경과하면서 일부는 투자기업의 회수 실적을 가지고 있어 신설 액셀러레이터에 비해 가용자금 면에서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신설 액셀러레이터는 설립자본금이 소진되면 회사 운영자금의 유동성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별도의 수익원이 없다면 사업의 지속성 측면에서 애로가 있기도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그나마 공공부문의 예산이 지원되고 일부 사업비를 인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이마저도 다수의 액셀러레이터들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이 되고 있어 이래저래 신설 액셀러레이터는 경영난을 겪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전문인력과 보육공간 및 투자를 위한 재원이나 펀드를 확보하고 있어야 액셀러레이터로 등록을 할 수 있으나 자본금 외에 별도로 관리되는 투자재원은 회사의 운영자금으로 전용을 할 수 없으니 액셀러레이터는 운영자금 확보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제도가 시행된 지난 3년간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초기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창업생태계에서 창업자들의 생존과 성장부분에서 분명하게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으나 회수기간이 다른 어느 투자기관에 비해 장기간인 특징이 있어 액셀러레이터 자체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며 이에 따라 생존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는 처지가 될 수도 있어 회수시장 확대 및 활성화 등의 개선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운영비 확보 등의 문제점들이 해소된다면 액셀러레이터들의 투자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국내 초기창업자의 생존률이 상당부분 개선되어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하는 창업자도 배출할 수 있는 기반과 여건이 조성될 것입니다.
따라서 창업시장을 보다 안정화시키려면 액셀러레이터들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하며, 이리되면 상당기간 동안 국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서 톡톡히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합니다.

2019. 1. 21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의 “오늘의 단상(斷想)”] 액셀러레이터(3)
[칼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는 누가 될까?

     지오텍홀딩스 박은수 대표이사  

신은 겁쟁이를 통해 자신의 뜻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사위 게임에서 원하는 숫자를 계속 얻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틀렸다. 계속 주사위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
비가 조금만 내려도 금세 진흙탕길이 되고 마는 교회 진입로가 있었습니다.
그곳을 걸을 때면 옷과 신발이 엉망이 되기 일쑤이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열세살 존은 그 길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소년은 고심 끝에 결심했습니다.
7센트의 임금 중에서 날마다 벽돌을 한장씩 사서 깔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그 넓은 길을 혼자서 완성하려면 족히 2년은 걸리는 큰일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를 지켜보던 어른들이 함께 나섰습니다.
그동안 남의 일로만 여기고 지나쳤던 자신을 반성하고
길뿐 아니라 낡은 예배당까지 헐고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불과 몇 달 만에 진흙탕 길은 포장도로로 변했습니다.
한 소년의 배려와 헌신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입니다.
‘시수 SISU’라는 핀란드어가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한계에 달했다고 느낀 뒤에도 계속 시도할 수 있는 정신력을 뜻합니다.
나는 이 단어를 품고 살아갑니다.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사실은 그 때 막 시작 된 것이라는 걸 알아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공하려면 한계까지 반드시 가야합니다.

한계점에 도달하면 거기서 한걸음 더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믿기지 않으십니까? 사실입니다. 지구상에 이를 통해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없는 실패를 통해 우리는 한계점까지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블록체인 미디어 기업들의 관심은 공통적으로 암호화폐 보상, 공개장부, 탈중앙화 그리고 나름의 합의알고리즘과 토큰 이코노미를 정착시키는데 쏠려 있습니다. DApp, 플랫폼, 프로토콜 등 다양한 개념과 기술이 접목되고 있고 독립적인 암호화폐 생태계라는 오아시스가 강한 자기장으로 수많은 사업가들을 한 방향으로 정렬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탈중앙을 외치며 등돌려 떠난 곳엔 신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레거시가 있습니다. 하루에 5백만 건 이상이 포스팅 되는 개인용 블로그와 소셜 블로그, 소셜 미디어, 언론사, 잡지사, 쇼핑몰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변화의 바람에 시승조차 하지 못한 레거시 미디어들을 뜻합니다. 암호화폐와 보상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하기 시작한 사용자들은 각성했고 하나, 둘씩 자리를 옮겨가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대상은 대중입니다. 대중은 미디어가 제공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정보와 관계를 획득합니다. 전통적인 5대 매체 외에 대안이 없던 시절에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정보수용자의 입장으로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미디어사가 광고수익을 독점하는 것에 별다른 비판이 제기되지 않았지만 '소셜'이라는 광풍이 몰아친 이후부터는 대중이 정보제공자가 되고 미디어가 정보수용자가 되는 역전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미디어 서비스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전히 사용자들이 발행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또 다른 사용자를 모으고 광고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광고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원하는 바가 달라진 대중과 사용자들은 각성했고 편해공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인되는 새로운 포탈 ‘알지오’가 아주 작은 힘이지만 보상형 신지식 생태계 조성을 통하여 정보의 이동인 인터넷 시장에서 가치의 이동인 블록넷 시장으로 디지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블록포탈 알지오를 먼저 읽고 개척하는 자들에게 그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초유의 기회가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쉽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결국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그것은 인류가 언제나 변화와 진보를 꿈꾸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세상을 향한 희망을 끊임없이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생각과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확산되는 것에서부터 세상은 변화를 시작할 것입니다.

 

 

[칼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는 누가 될까?
사회/사회일반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0 01:26

제71회 미얀마 독립기념일 사진작가 김동식대표 상 수여

제71회 미얀마 독립기념일 사진작가 김동식대표 상 수여

제71회 미안마 독립기념 행사가 지난 7일 소공동 호텔롯데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신화스튜디오 김동식 대표는 뚜랏 땃 우 마웅 주한 미안마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뚜랏 땃 우 마웅 대사관은 남다른 열정과 또 사진작가로 미얀마를 한국에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를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2018년 12월 20일 제51보병사단장으로 부터 군 발전과 전승용사 합동 결혼식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재능기부로 장병들의 사기고양에도 크게 기여했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국방무관 쏜 다라, 우) 김동식대표

또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국방무관 쏜 다라 대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2018년 10월 24일에는 제 45회 이집트 국군의날 리셉션 등 각 국의 국방무관과 영사급 외교사절들과 신뢰와 우애의 시간을 갖고 기록,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저작권자(c)시사프라임,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71회 미얀마 독립기념일 사진작가 김동식대표 상 수여
500만 VIEW의 신화 다큐멘터리[부역자들]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을 뒤흔들

[부역자들 2, 3편]의 티저포스터 공개

                    

2년 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광풍이 불던 때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던 다큐멘터리 영화 ‘부역자들’의 2, 3편이 동시에 제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유문화를 선도하는 ‘㈜작당들‘이 제작을 담당했는데,그들은 부역자들 1편의 영향으로 만나 의기투합해 회사를 설립하고 동시제작에 나선 것이다.
최공재 감독이 ‘부역자들 2: 개.돼.쥐들의 세상’을, 부역자들 1의 공동 감독인 김규민 감독이 ‘부역자들 3: THE CONTROL’을 연출해서 1편의 흥행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부역자들의 속편 제작은 시작부터 이슈를 불러왔다.
자유 진영에서는 드물게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았으며, 당초 예상하던 7천만원에 700명이라는 목표치를 넘어 후원금 1억 원과 1,080여 분의 후원자 참여라는 놀라운 기록을 갱신하며 자유진영 문화발전의 물꼬를 틔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도 후원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제작진은 프로젝트 후원만을 받기에 마감이 된 프로젝트 후원은 정중히 사양하고 있을 정도로 그 열기는 아직 식지 않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보답하고자 부역자들 속편의 제작진은 부역자들 2, 3편의 티저포스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감독들의 작품답게 포스터에서도 서로 다른 감독들의 특징이 돋보인다.
각 영화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포스터로나마 인사를 드리기 위해 공개한다는 두 감독의 마음에서 후원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부역자들 2: 개.돼.쥐들의 세상’을 연출하는 최공재 감독은 2편에서 “권력의 개가 되어버린 검찰과 법원, 사농공상의 올가미에 스스로 빠져 천박한 자본에 기생하는 기업계, 언론과 표현·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쥐 같은 존재들의 실체를 통해, 이제 어떠한 영웅도 기다리지 말고 개개인 스스로 마지막 남은 개인의 자유와 재산, 가정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역자들 3: THE CONTROL’의 김규민 감독은 “현 정부가 거짓의 산으로 만들어진 정부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언론과 여론의 조작 등을 밝혀내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트루킹 사건과 그 뒤에서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정체를 밝혀, 현 정부가 왜 친북적이며 반대한민국적인 정부인지를 밝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공재 감독은 99% 이상 좌성향으로 기울어진 영화계에서 홀홀단신으로 싸우고 있는 자유문화의 전사이며,김규민 감독은 탈북자출신 1호 감독으로 북한 주민의 해방과 김정은 정권의 퇴진을 위해 영화로 싸우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만든 북한 인권 영화 중 ‘사랑의 선물’은 자유진영280여 분의 후원자들 도움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10여 개의 해외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트를 이루는 쾌거를 거두고 있고, 국내개봉을 위해 알아보는 중이다. 하지만, 국내 여건상 해외 개봉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며 씁쓸해하고 있다.

자유진영의 두 감독이 만드는 부역자들 2, 3편은 3월 초에 ‘제1회 서울국제자유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향후 지방순회 상영을 거쳐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상영회를 개최하며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실상을 알리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는 도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역자들 1’은 미국의 CSIS, 일본의 국회의원회관에서 상영회를 가지며, 국제사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공론화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속편들 역시 극장 개봉은 힘들다는 판단에 부역자들 1처럼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혹시 몰라 해외서버를 이용한 온라인 배포를 계획 중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향후, ㈜작당들의 팀원들은 부역자들 속편 제작 이후, ‘코리안 타임랩스 20 (코타20)’이란 프로젝트를 곧바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타20’은 일제 강점기 친일파의 어원부터 시작해 여순반란사건, 5·18 광주사태 등을 거쳐 현 정부의 탄생까지 근현대사의 가장 중요하고 왜곡된 역사를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작당들의 팀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어떤 고난이 있어도 우린 ‘코타20’을 만들어 낼 것이며, 도망치느니 차라리 여기서 맞아 죽을 각오로 작품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500만 신화의 ‘부역자들’을 넘어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내는 기대감을 갖는 것은 어쩌면 무리가 아니라 당연한 기대감일 것이다.

 

정리 서희경  suh0897@naver.com
시사프라임 문화예술부 대기자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문화예술위원장(상임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치발전분과 위원

500만 VIEW의 신화 다큐멘터리[부역자들]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을 뒤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