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고 ] 최도열 원장 , "2월12일은 역사적인 날"

1986년2월12일, 33년전 오늘 대통령직선제개헌 천만인서명 운동 첫날이었다.

지금은 대통령 욕도 하지만 대통령을 체육관에서 뽑든 군사독재시절

대통령을 우리손으로~ 말만 해도 잡혀가든 시절

-30대 전국 청년 대표로 YS 신진인사 영입으로 국회 공무원직 던지고 정치권 입문

-민주화추진협의회(공동의장:김영삼,김대중) 훈련국장으로 대통령직선제 개헌 천만명서명 운동주도, 경찰이 24시간 감시 했던 요주의 인물, 정권 창출을 위한 정치 투쟁하든 33년전 그날이 2월 12일입니다.

13일 남산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3박4일 온갖 고문속에 조사받았던 역사적 흔적이 지금도 내 몸에 남아있습니다.

고문, 어금니가 떨립니다. 매에는 장사가 없답니다.
조사 끝나고 귀가하는날 어깨 뚝뚝치며 "없든 걸로 합시다" 하면 다시 잡혀갈까  겁이나서 없든게 됩니다.

그런 투쟁이 있었기에 민주공화국이 되었겠지요.
운봉 최  도  열

 

 

[ 회고 ] 최도열 원장 , "2월12일은 역사적인 날"
정치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2.07 17:44

‘경제 챙기기’ 나선 문재인 대통령, 2월에도 경제 행보

‘경제 챙기기’ 나선 문재인 대통령, 2월에도 경제 행보

7일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 시작으로 지역경제 투어까지

▲올해 1월 31일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역시 경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민심을 얻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2월 한달간 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 새해부터 이어져온 경제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으로, 민심 이반을 막고 경제 위기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라는 해석이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2월 일정을 보면 경제인 및 지역경제 투어 등 빡빡한 일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지난해 경제 위기 속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국정동력 약화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올 초부터 연일 경제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설 연휴 이후 7일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2월 셋째주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선보이는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를 추진한다.

지역경제 투어도 계속된다. 지난 달 울산과 대전 방문에 이어 부산을 방문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부산 방문은 구도심으로 활력을 잃은 도시에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화로 활력을 주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기업인과의 만남에 이은 경제계 세 번째 소통행사로 <자영업계와 대화>가 추진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15일 대기업-중견기업 간담회, 17일 지역경제투어(울산), 24일 지역경제투어(대전), 29ICT혁신과 제조업의 미래 콘서트, 31일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식 등 일정을 소화했다.

한정우 청와대 대변인은 자영업계와 소상공인만을 위한 청와대 초청 행사는 문재인 정부가 처음입니다특히 이 행사는 참석자들이 새로운 자영업 생태계 만들기 등 자영업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 챙기기’ 나선 문재인 대통령, 2월에도 경제 행보
잇단 악재에 곤혹스런 靑, 김경수 구속 여파 국정동력 약화로 이어지나

최근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소폭 하락, 지지율 더 내려갈 수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결국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공모 혐의를 벗지 못하고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면서 청와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는 법원 판결 선고 이후 2시간여만에 입장문을 내고 최종 판결까지 지켜보겠다는 짤막한 답변을 내놓았다

1심에서 구속됐지만 아직 대법원 판결까지 가서 유무죄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지만 김 지사가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점, 사안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에서 법정 구속된 것에 신속히 입장을 내며 파장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 예상치 못했던 판결이라고 강조한 것을 볼 때 재판에 대한 부당개입 논란의 소지를 차단하려는 흔적도 보인다

김 지사의 구속으로 야권의 총 공세가 예상되는 만큼 불씨의 소지를 최소화하려 한 모습도 보인다. 특히 자유한국당에서 대선결과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인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촉구하고 있는 점도 청와대가 신속하게 입장 표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청와대는 터무니 없는 말이라고 일축했다

일단 문 대통령과 연관되는 것에 선을 그었지만 청와대 내부에선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최근 손혜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문 대통령의 경제과외 교사로 불렸던 김현철 전 경제보좌관의 해피조선망언, 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가족의 해외이주를 둘러싼 야권의 의혹 제기 등 잇따른 악재가 연이어 불거지면서 곤혹스러운 가운데 김 지사의 구속으로 국정동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2주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동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선 모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재판부는 허술함이 만천하에 드러난 여러 오염 증거들을 그대로 인정했고, 특검의 짜맞추기 기소에 이은 법원의 짜맞추기 판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재판과정에서 충분한 소명을 통해 김경수 지사의 결백이 밝혀지고 무죄 인정받을 것을 확신한다고 엄호했다


잇단 악재에 곤혹스런 靑, 김경수 구속 여파 국정동력 약화로 이어지나
정치/정치일반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31 00:32

靑, 김경수 지사 구속에 당혹 “전혀 예상 못한 판결”

靑, 김경수 지사 구속에 당혹 “전혀 예상 못한 판결”

김의견 대변인 문 대통령 특별한 말씀 없었다

청와대 전경 ⓒ청와대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 판결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판결이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지사가 30일 법원의 2년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되자 청와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법원이 김 지사에 대해 2년 실형을 선고한지 2시간여만에 김의견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최종 판결까지 차분하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판결이 나온 뒤 노영민 실장이 보고를 드렸다며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의 반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은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고 답했다.

靑, 김경수 지사 구속에 당혹 “전혀 예상 못한 판결”
유시민 “안 그래도 치아가 안 좋은데”…대선 불출마 재차 강조?

- 정 수석 “靑 일자리 질 C나 D, 치아 나갈 정도”

- 그러자 유시민 “난 절대(청와대) 안갈 것”

                  사진:노무현재단 유튜브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안 그래도 치아가 안 좋은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6일 오전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난 절대 (청와대)에 안 갈 것이다”고 이같이 말하며 대선 불출마 의사를 시사했다.

유 이사장의 이날 발언은 정태호 일자리수석비서관과의 청와대 근무 환경에 대한 대화에서 나온 것으로, 유 이사장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근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치아 6개를 어떻게 했다고 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민정수석비서관을 하면서 치아가 다 망가졌다고 하는데 청와대 일자리의 질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수석이 “질적인 부분에선 C나 D쯤 될 것 같다. 치아가 나갈 정도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 이사장은 “난 절대 안갈 것이다. 안 그래도 치아가 안 좋은데”라고 말했다. 정 수석도 “저도 치아가 2개나 깨졌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만 놓고 보면 유 이사장은 대선 불출마 의사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면을 놓고 보면 대선 불출마 의사를 강조한 것인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입각 제의가 들어와도 가지 않겠다는 발언인지 진위 여부는 판단하기 이르다. 치아가 나간 것만 놓고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당시에나, 임종석 전 실장이나 청와대 근무 시절에 치아가 나간 것으로 대통령직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각에선 청와대 입각에 거리를 두면서 ‘집토끼’ 다잡기에 돌입하는 것과 맞물려 다음 대선까지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공격으로 인한 현 정부의 레임덕을 지연하는 장외주자 역할을 할 것이란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세간의 시선은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서 유 이사장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불출마 의사를 강조해도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이 가속화되면 타천에 의해서라도 대권에 나설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대선 출마 의지가 없다고 재차 강조한 유 이사장은 앞서 대선 여론조사에서 자신을 빼달라는 공문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에 제출했지만 여심위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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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안 그래도 치아가 안 좋은데”…대선 불출마 재차 강조?
문화/책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04 01:40

[신간소개]동강에서 한강까지

[신간소개]동강에서 한강까지

 

                                

강원도 산 골짜기에서 태어난 소년이 대통령의 경호원이 되기까지 파란만장 한 일생을 그린 자서전 '동강에서 한강까지'를 잠재지능교육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동강에서 한강까지'는 저자 서준석의 강원도 동강 끝자락 촌에서 혹독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실제로 겪었던 파란만장 한 애환과 청와대에 대통령 경호원으로 입성하기까지의 과정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그대로 적어 표현 한 실제 저자 자신의 생애에 대해 쓴 자서전(自敍傳)이라 할 수 있다.

책에는 저자의 안목으로 기술한 청와대에 입성하여 20여 년 동안 네 번의 정권이 바뀌면서 네 분의 대통령을 가까이서 모시며, 보아 왔던 통치자와 지도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고, 청와대를 떠난 이후 국가산업에 조력하면서 그 기업들 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 한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진실, 순수, 성실, 열정, 화목이 사라져가는 물질시대의 오만을 마음시대에 진입한 이 시기에 순수한 마음을 찾을 수 있는'동강에서 한강까지'는  아마도 그의 어린 시절 동강에서 피어나기 시작해 이제 한강으로 흘러 들어 오면서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 더욱 빛을 발하게 될 마음시대의 순수한 자서전(自敍傳)이 될 것이다.

한편 저자 서준석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AAP 감사인 최고과정를 수료하고, 대통령 근접 및 선발 경호 수행팀장과 대통령 경호실(정부공채 충무요원 입사)차장 보좌역을
역임했으며, 78년 보병 제2사단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81년 대통령 경호실장 표창 수상 2회, 86년 대통령 표창 수상, 92년 정부 포상 근정포장 수상을 했고, 현재는 삼성생명(주) 서울지역단 법인사업부 고문역을 맡고있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신간소개]동강에서 한강까지
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한 ‘원드림원코리아’ 어떤 노래

- 문재인 대통령 2015년 EXO백현·BTS 정국 등 아이돌 스타들과 제작 참여

- 국민주도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든다’ 사회적 합의 이끌어

- 정상회담 주요 사진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

- 탈진영 원칙, 아래로부터의 통일문화운동 추진

 

 

 

 

(2018.4.27, 판문점) ‘One Dream One Korea(이하 원드림원코리아)’가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피날레로 판문점에서 울려 퍼졌다.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평화의 미래 실현에 협력 의지를 담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축하 곡이 된 것이다. 노래는 환영만찬 직후 판문점 평화의집 마당에서 거행된 환송행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기념 장면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남북정상회담 참가자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새로운 세대까지 폭 넓게 부를 수 있는 새 시대 통일의 노래로 제작된  ‘원드림원코리아’는 2015년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주제로 김형석 작곡, 김이나 작사로 탄생했다.

 


 

음원 제작에는 EXO 백현, BTS 정국, Got7 영재, 걸스데이 민아, 레드벨벳 웬디, 소유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여야 대표도 참여해 직접 노래를 불렀다. 현재 통일부 컬러링으로도 사용될 만큼 그 음악성과 사회성이 높이 평가된 새시대 통일의 노래이다.


※ 뮤직비디오 참가자(총 28명, 가나다순 정렬)

강준우(장미여관), 규리(카라),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김선재(SBS 아나운서), 김소현(뮤지컬 배우), 김조한, 김주우(SBS 아나운서), 김태균(컬투), 나윤권,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민아(걸스데이), 백현(EXO), 산들(B1A4), 소유(씨스타), 손준호(뮤지컬 배우), 솔지(EXID), 양파, 영재(GOT7), 예은(원더걸즈), 웬디(레드벨벳), 유경미(SBS 아나운서), 육중완(장미여관), 윤하, 정국(방탄소년단), 정찬우(컬투), 초아(AOA), 켄(VIXX), 홍용표(통일부장관)


원드림원코리아의 탄생은 한반도 위기를 타개하고 평화와 화해의 통일된 미래 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1020세대가 분단과 통일 이슈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그 배경이었다.

 


 

음악적 테마는 한국인의 꿈, 바로 ‘코리안드림’이다. 따라서   진영논리를 벗어나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캠페인의 주제곡으로 애창되었다.


2015년 광복7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민사회가 추진한 통일문화운동 캠페인에는 SNS 상에서 1020세대의 참여가 이어졌고 10월 3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4개팀의 K-pop 스타들이 참여한 ‘One K 콘서트’로 성료되었다.


2017년 캠페인은 세계 팝 프로듀서 계의 거장 ‘지미 잼&테리 루이스’가 2016년 8월 16일 뉴욕 UN 총회장에서 “한국판 WE ARE THE WORLD를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한 뒤 본격화됐다.


프로듀서 ‘지미 잼&테리 루이스는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케리, 조지마이클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엘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계의 거장이다.


그리고 ‘미녀와 야수’ 주제가를 부른 ‘피보 브라이슨’ 등 세계적 뮤지션이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튜디오이자 유럽 최대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도 참가했다.


그리고 ‘One K 글로벌피스콘서트’가 싸이, 샤이니 B1A4, AOA, B.A.P, CNBLUE, 비투비 등이 출연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었다.


지미잼&테리루이스가 작사/작곡한 ‘코리안드림’은 피보브라이슨 외에 유로비전송 콘테스트 2위를 수상한 임다미, 정동하 그리고 보이스퍼가 불렀다.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One Dream One Korea’와 ‘Korean Dream’ 그리고 ‘하나의 꿈’에 이어 20여 명의 K-pop 가수들이 참여하는 또 하나의 통일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노래는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총괄감독을 맡은 김형석 작곡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그리고 통임염원 원케이뮤직페스티벌, 통일다큐멘터리 극영화 글로벌 개봉, 각종 예술 단체와 평화통일 콜라보레이션 행사도 준비된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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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한 ‘원드림원코리아’ 어떤 노래
꽃대궐~‘하나의 봄’ 함께 한 두 정상 “가을에 다시 만납시다”


 

- 환송행사 끝나자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두 손 꼭 잡아
- 역사적인 2018년 4월 27일 기억하면서 다음 만남 기약


 

백두대간 산과 강이 흐르는 땅 위로 바람이 불면서 천지가 열렸습니다. 역사의 희노애락과 고단한 삶이 파랑새가 되어 날아갔습니다. 울긋불긋 꽃대궐이 열리고 푸른 한반도 위에 '하나의 봄'이 피어났습니다.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은 평화의 집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감동의 영상 '하나의 봄'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날 만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일 국무위원장 부부는 오후 8시 30분,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평화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진 영상 '하나의 봄'을 함께 관람했다.


역사의 현장이 될 판문점 평화의 집 위로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영상과 음악으로 흘렀다. 백두대간 산과 강이 흐르는 이 땅에 바람이 불면서 천지가 열리며 시작된 우리 역사가 표현되었다. 아쟁 등 국악기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아리랑’을 변주하고, 사물놀이가 가세해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연주했다.


‘아리랑’은 우리 역사의 희노애락을 표현하고, 고단했던 삶이 파랑새로 표현됐다.

이어 모두의 고향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함께 동요 ‘고향의 봄’이 변주와 합창으로 연주됐다. 시나위, 오케스트라, 합창단, 사물놀이가 클라이맥스로 가며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공연 종료와 함께 평화의 집 마당을 밝히는 조명이 켜졌다. 작곡가이자 연주가 정재일 씨가 이번 영상 쇼를 위해 공연 음악을 새롭게 작곡했고, 한반도 바람과 파도소리, 피리, 아쟁 등 국악기와 타악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로 선율을 채웠다.

공연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와 함께 차량이 대기 중인 곳까지 걸어가셨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 북측 수행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며 역사적인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시사프라임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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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하나의 봄’ 함께 한 두 정상 “가을에 다시 만납시다”
남북 정상 만찬…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건배

- 제주 초등학생 오연준 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독창리설주 여사 만면에 웃음
-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새로운 출발분단의 상징 판문점은 세계 평화의 산실이 됐다
- 김 위원장 함께 맞잡은 손 굳게 잡고 꾸준히 걸어가면 반드시 좋은 방안 만들 수 있을 것

 

27일 회담을 마친 뒤 남북 정상의 만찬은 오후 639분 시작됐다.

 

남북 참가자들이 평화의 집 3층 만찬장으로 천천히 들어오자 남북 정상 부부는 밖에서 손님을 맞이하듯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나중에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만찬장에서는 소해금 연주로 공연이 시작됐으며 반갑습니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아리랑세곡이 경음악으로 연주됐다.

 

헤드테이블은 문 대통령 왼쪽으로 김정숙 여사, 김영남 상임위원장, 서훈 국정원장, 김영철 부위원장, 오른쪽으로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 임종석 실장, 김여정 제1부부장, 정의용 실장이 자리했다.

 

남과 북의 만찬 참석자들은 자리에 앉기 전에 서로 반색하며 인사를 나눴다.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3층에서 열린 만찬에서 건배를 한 후 박수를 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위원장 부부 및 참석자들(사진: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김영철 부위원장은 임동원 전 원장과 악수하면서 도대체 지난 10년 동안 어디가 계셨습니까?라고 물었고,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북측의 김성혜 당 중앙위원회 실장을 보면서 얼굴이 아주 좋아지셨습니다라며 서로 마주 보고 웃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소개로 제주 초등학생 오연준 군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독창했고, 리설주 여사는 만면에 웃음을 띄고 노래를 감상했다. 노래가 끝나자 김 위원장은 박수를 치며 리설주 여사를 한번 쳐다보고 웃었다. 오 군이 "제주에 언제부터 살았냐"는 고민정 부대변인의 물음에 태어날 때부터요라고 대답하자 김여정 부부장이 자리에서 크게 웃었다.

 

오 군이 두 번째 노래 고향의 봄을 부르자 김정숙 여사는 처음 부분을 따라 불렀고 문 대통령과 귀엣말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리설주 여사도 집중해서 오 군의 노래 모습을 쳐다보며 미소를 보였다. 김정은 위원장도 간주시간에 오 군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리설주 여사와 임종석 실장에게 몇 살이냐고 묻기도 했다. 노래가 끝나자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 김여정 부부장은 큰 박수를 보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찬 인사말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 만찬 환영사>

 

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과 리설주 여사 그리고 귀빈 여러분, 전 세계의 관심이 우리에게 모였습니다. 역사적 사명감으로 우리의 어깨는 무거웠지만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우리는 찾아준 손님에게 따듯한 밥 한끼 대접해야 마음이 놓이는 민족입니다. 오늘 귀한 손님들과 마음을 터놓는 대화를 나누고 귀중한 합의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하게 돼 기쁩니다.

 

오늘 우리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귀중한 합의를 이뤘습니다.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회담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신 남북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하나의 봄을 기다려 오신 남북 8천만 겨레 모두 고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것을 보며 나는 11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렇게 군사분계선을 넘어가고 넘어오며 남과 북을 가로막는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희미해져서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10년 우리는 너무나 한스러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용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분단의 상징 판문점은 세계 평화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김 위원장과 나는 진심을 다해 대화했습니다. 마음이 통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한반도에서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와 번영, 공존하는 새 길을 열었습니다. 남과 북이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가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함께 받아 나가야 한다는데 함께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갈 역사적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귀빈 여러분,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남과 북은 오늘 대담한 상상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평창에서 화해의 악수를 건넨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평화를 염원하며 뜨겁게 환영해주신 남쪽 국민들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오늘처럼 남북이 마주 앉아 해법을 찾을 것입니다.

 

나는 오늘 우리의 만남으로 민족 모두의 마음속 응어리가 풀어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한 가마 밥을 먹으며 함께 번영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이 강토에서 사는 그 누구도 전쟁으로 인한 불행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영변의 진달래는 해마다 봄이면 만발할 것이고, 남쪽 바다의 동백꽃도 걱정 없이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내가 오래 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레킹하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이 그 소원을 꼭 들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석자들 웃음) 제가 퇴임하면 백두산과 개마고원 여행권 한 장 보내주시겠습니까?
하지만 나에게만 주어지는 특혜가 아닌 우리 민족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북측에서는 건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위하여라고 하겠습니다. 남과 북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 답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그리고 이 자리에 같이한 남측의 여러분들,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 감개무량함 금할 수 없습니다. 분명 북과 남이 함께 모인 자리인데 누가 북측 사람인지 누가 남측 사람인지 도저히 분간할 수 없는 이 감동적인 모습들이야말로 진정 우리는 갈라놓을 수 없는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재삼 인식하게 하는 순간의 기쁨, 그리하여 이다지도 가슴이 몹시 설레입니다. 정말로 꿈만 같고 반갑습니다.

 

오늘 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역사적인 상봉을, 그것도 분단을 상징하는 여기 판문점에서 진행하고, 짧은 하루였지만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뤘습니다. 오늘의 이 소중한 결실은 온겨레에 커다란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력과 의지는 시대의 역사 속에서 높은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이 역사적인 상봉과 합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북과 남의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만남과 상황과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입니다. 우리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고, 우리 앞에는 대단히 새로운 도전과 장애물 조성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두려움을 가지면, 안 되면 외면하고 피할 권리도 없습니다. 그것은 그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역사의 주인공들입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면 그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일들을 짊어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이 숭고한 사명감을 잊지 말고 함께 맞잡은 손을 굳게 잡고 꾸준히 노력하고, 꾸준히 걸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땅의 영원한 평화를 지키고,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만들어 나가려는 나와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우리가 서로 마음을 합치고 힘을 모으면 그 어떤 도전과도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꼭 보여주고 싶으며, 또 보여줄 것입니다.

 

온겨레의 공통된 염원과 지향과 의사를 숨기지 말고, 불신과 대결의 북남 관계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함께 손잡고 민족의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나가야 합니다. 오늘 내가 걸어서온 여기 판문점 분리선 구역의 비좁은 길을 온겨레가 활보하며 쉽게 오갈 수 있는 대통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많은 고심 속에 검토하시는 문 대통령님, 그리고 김정숙 여사님, 남측의 여러분들, 그리고 여기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잔을 들 것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사프라임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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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만찬…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건배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핵없는 한반도 목표 확인…‘판문점 선언’

- 완전한 비핵화, 핵없는 한반도 실현
- 문재인 대통령, 올 가을 평양 방문…회담 정례화
-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 쌍방 당국자 상주
- 모든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 지대를 ‘평화지대’로
- 8·15 이산가족 상봉
-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 연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 회담의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서명한 뒤 공동 발표 하였다. 아래는 선언문 전문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안으로는 6.15를 비롯하여 남과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밖으로는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로 하였다.

⑤ 남과 북은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여 이산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⑥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 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①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상호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이 활성화 되는 데 따른 여러 가지 군사적 보장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쌍방 사이에 제기되는 군사적 문제를 지체 없이 협의 해결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회담을 비롯한 군사당국자회담을 자주개최하며 5월 중에 먼저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한 뒤 포옹하고 있다.(사진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3. 남과 북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다.

① 남과 북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 데 대한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남과 북은 북측이 취하고 있는 주동적인 조치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단히 의의 있고 중대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하여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진지하게 논의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며,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18년 4월 27일

판 문 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핵없는 한반도 목표 확인…‘판문점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