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을 틈타 서민층을 대상으로 이익을 편취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면서 국세청을 칼을 빼들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영세사업자를 상대로 고리이자를 수취하는 불법대부업자,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주요상권 상가건물・꼬마빌딩을 사들인 후 고액의 임대료를 수취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등 세금탈루 정황들이 드러나자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불법 대부업자,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39명 △명의위장 유흥업소·클럽, 성인게임장 15명 △허위·과장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