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한은남 기자] 4.15 총선에서 강남갑 후보 가운데 안보 관련, 북한 붕괴론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교 교수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선 바람직하지 않은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시사프라임 / 한은남 기자] 강남안보포럼은 26일 도산공원에서 선언문을 통해 "강남 발전 견인과 강남의 자존심을 지켜주며, 도덕적으로 검증된 인물로 탁월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갖고 있는 김성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선출직 공직자인 4.15 국회의원 입후보자에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요구한다"며 "후보들은 국민들에 의해서 제기되는 어떠한 의혹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언론과 청문 검증시스템에 의해서 한 점 의혹 없이 일소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사프라임은 18일 강남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와 만나 정치 철학과 강남갑 발전에 대한 비전, 총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물어봤다.김성곤 후보는 강남갑을 맨하탄과 같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변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한류문화를 더 강화해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에서 험지 중 험지로 꼽히는 강남갑에 출마, 아쉽게 석패한 그가 이번 총선에서 깃발을 꼿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9일 "자유한국당은 미세먼지, 산불, 지진 관련된 재해·재난 추경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다"며 "총선용 선심성 추경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께서 ‘경기부양을 위해서 매우 필요하다’ 이렇게 주장을 했다면 이 잘못된 경제정책에 대한 사과가 먼저이고, 잘못된 경제정책을 고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4월 국회에서 ‘소득주도성장폐기3법’, ‘국민부담경감3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