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2일 오전 8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2일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1대를 비롯해 산림청 8대, 지자체 2대, 국방부 6대 등 총 16대 및 진화인력 5,134명, 진화장비 50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이번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 329명과 22시단 군병력 1,876명 등 총 총 2,205명이 대피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귀가 조치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